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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부동산 투기 원천 차단에 나선다 공직윤리제도 선제적 개선으로 재산신고대상자 부동산 거래 내역서 의무 등록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부동산 투기 원천 차단에 발 벗고 나선다. 도교육청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공직자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고위공직자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고 공직윤리 제도 강화를 위해 새로운 ‘충청북도교육청 공직자 재산신고 사전심사 제도’를 이번 달 중 수립·시행한다. 이에 따라 4급 이상(상당) 공무원, 감사·회계·회계·건축분야 공무원 등이 재산등록의무자로 본인, 배우자 및 본인 직계손비속의 부동산·동산 등의 2021년 1월 1일 이후 제출된 재산신고서를 적용받게 된다. 이번에 수립된 제도에는 ▲재산공개대상자만 적용했던 부동산 재산형성과정 입력을 재산신고대상자 전원에게 확대 적용.. 2021. 3. 15.
정치 1번지 청주시 상당구 흑역사 - 재판부 바뀐 정정순의원 보석 어떻게 될까? 국힘 윤갑근 상당 당협위원장 보석신청 4일 기각. 【청주일보】충북 청주시 정치1번지인 상당구의 흑역사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 유권자들의 정치공백과 상당구 발전저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정정순 의원은 11월 2일 국회 체포영장이 발부돼 청주지방검찰청에 출두했던 정정순 국회의원이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돼 120일차 넘어서 3월15일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4.15 총선에서 정의원과 치열한 경쟁을 했던 국힘의 윤갑근 전 고검장은 한달후인 12월 11일 라임 2억 수수로 구속돼 상당구의 유력 정치인들이 한달사이 구속되는 불운이 이어졌다. 2020년 4.15총선에서는 충북 부지사 출신인 민주당 정정순 의원과 대구고검장 출신 윤갑근 국힘 전 충북도당 위원장과 현재 교수로 제직 중인 정의당 전 충북도당 .. 2021. 3. 15.
[교육] 충북교육청, ‘행복성장 진로진학 스토리’ 발간 충북 도내 고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학생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사례를 한눈에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지난 한 해 동안 충북 도내 고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행복성장 진로진학 스토리’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행복성장 진로진학 스토리’ 는 충북 도내 고교 중 31교(일반계고 21교, 특성화고 7교, 특목고 3교)가 참여했으며 2020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3개년 간 도내 전 고교 94개교(특수학교 10교 포함)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0년 1월 고교 미래교육 한마당을 통해 미래인재육성 8개 모델을 선포하고 모든 학생들이 제 빛깔 제 향기를 지닌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성.. 2021. 3. 15.
충북 영동군 상촌면 국지도 49호선 낙석발생 긴급 통행 제한 17일까지 제한… 낙석구간 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 확보에 최선 【청주일보】 충북도는 지난 13일 오후 5시경 영동군 상촌면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서 발생한 도로사면 낙석 사고로 인해 일부 구간 3.2km를 긴급 차량 통행 제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낙석은 낙석방지망에 걸려 도로에 낙하하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옥천지소는 즉시 낙석 구간에 긴급 통행 제한을 실시하고 추가 낙석 우려에 대해 예방 조치했다. 도는 14일 관계전문가와 함께 긴급 현장점검하고, 낙석방지망에 걸린 낙석과 잔석을 제거하는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으며, 17일까지 파손된 낙석방지망 시설 보수와 안전시설물 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지도49호선을 이용하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2021. 3. 14.
[사 건] 청주시 복대동 다세대 주택에서 3개월 남아 숨져 【청주일보】 13일 낮 12시 32분경(소방접보시간)청주시 복대동 한 원룸에서 생후 3개월 된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0분 경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생후 3개월 된 A군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소방구급요원들이 긴급출동으로 현장에 도착시 보호자는 A군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아는 소방구급대 도착시 호흡곤란에 이어 청색증의 증세를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충북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숨졌다. 경찰은 A군 보호자 어머니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군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2021. 3. 13.
[사 고] 청주시 산남동 긴급출동하던 소방차, SUV차량과 추돌 2명 경상 요원한 긴급자동차 출동시 사고 시급한 법개정 ㅡ 상시 위험 상황 안고 출동, 불안한 임무수행 youtu.be/RhJTd2_MXqI 청주시 산남동 사거리 긴급출동하던 소방차, 차량과 추돌사고로 전도 【청주일보】 청주시 산남동 자동차 학원 앞 사거리 봉명동 원룸 화재로 긴급 출동하던 배연차(연기를 빼내는 특수 자동차)가 SUV차량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3시 42분 경 봉명동 원룸 화재로 연기를 배출하려 긴급출동하던 서부소방서 소속 배연차가 산남동 금정자동차 사거리에서 SUV 차량과 추돌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소방특수차인 배연차 소방대원 1명과 SUV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큰부상은 아닌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일보] 청주시 산남동 금벙사거리 긴급동하던 특수소방차 .. 2021. 3. 13.
[사 건]포항해경, 대게암컷 불법 판매 일당 검거 주택가 수조 설치하여 대게암컷 1만1200여 마리 보관한 일당 검거 포항해경 금지된 대게 암컷 불법판매 압수한 1만1200여마리 대게 암컷 바다 방류(동영상=포항해경 제공) youtu.be/MAqHUPaIC4U 【청주일보】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리 주택가에 대게암컷 1만 1200여 마리를 판매 목적으로 몰래 들여온 일당 3명을 현장에서 검거 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게 어획량이 급감함에 따라 대게암컷 및 체장미달 대게 불법 포획 및 유통이 증가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포항해경은 야간 잠복근무 추적 끝에 검거했다 이전까지는 외진 곳에서 수족관을 설치하여 불법으로 유통을 해왔지만 이들의 범죄행위는 대담하게도 일반 주택가에 수조를 설치하여 암컷대게를 보관한 후 택배를 이용하여 .. 2021. 3. 12.
충북 외국인 근로자 전수조사 ㅡ음성군 코로나 확진자 15명 쏟아져 【청주일보】 충북 코로나 19, 외국인 근로자 전수조사에 나선지 3일만에 음성에서는 15명의 외국인 코로나 확진자가 쏟아졌다. 제천은 사우나발로 연관지어지는 중학생 10대 1명이 확진돼 인근 학교들이 비대면 교육에 돌입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음성군 15명, 제천시5명, 진천군 각 2명, 청주시1명, 충주시 2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확진자가 모두 외국인 근로자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소면 유리공장 근로자 30대 2명과 20대 1명이 자가 격리 중 받은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이 업체 감염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음성군은 군 보건소가 전날 지역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진천군 외.. 2021. 3. 11.
【5분발언】 충북도의회 연철흠의원 -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충청북도의 연대를 희망하며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도의회 정건설환경소방위원회 연철흠(청주 제9선거구(청주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3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충북도의 연대와 지지를 주문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연 의원은 “지난해 미얀마 군부는 11월 총선 결과에 불복하며 쿠데타를 일으켰으며 이에 저항하는 미얀마 시민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곳곳에서 평화적 저항 시위를 벌이고 있고 지금도 시위중에 사망, 연행되는 시민들이 속출하고 있다”말했다. 이에 연 의원은“국제관계와 지방정부라는 한계 때문에 직접적인 개입은 어렵지만, 민주화 지지를 위한 모금 운동, 마스크 등 생필품 지원, 한국에서 투쟁하는 미얀마인들에 대한 지원 등 충북도가 앞장서서 미얀마 국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강..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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