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 개소
이차전지 안전성 검증까지 가능한 국내 최대 이차전지 연구시설 개소【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2일 오창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송재봉 국회의원, 조진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계기관 및 주요업체 인사들이 참석해 충북 이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총사업비 445억원(국비 256, 도비99, 시비88, 민간2)을 투입해 소재분석동, 배터리성능평가동, 화재시험동 총 3개동(연면..
2025. 4. 22.
영동양수발전소 착공, 충북 에너지 전환의 신호탄
충북도 최초의 대규모 양수발전소로 탄소중립 실현 기대전력 자립률 200% 달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가 한국수력원자력㈜와 함께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에서 영동양수발전소의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착공식은 17일에 진행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 충북도의회, 영동군, 지역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에서는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착공 퍼포먼스,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영동양수발전소는 충북도 내에서 최초로 건설되는 대규모 양수발전소로, 도의 전력 자립률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충청도 관계자는 "영동양수발전소는 단순히 전력 공급을 넘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중심 역할을 할 ..
2025.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