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5년 재해예방 사업 본격 추진…총 1737억 원 투입
도내 재해 취약지구 155개소 정비 사업지방하천 정비사업에 796억 원 투입 예정【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재해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재해 취약지구 155개소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총 173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주요 사업으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17지구, 662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44지구, 81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35지구, 235억 원),재해위험저수지 정비(3지구, 12억 원),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구축(25지구, 18억 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124개 지구가 중점적으로 정비된다.특히, 지방하천 정비사업에는 796억 원을 투입해 도내 21개 지구의 집중..
2025. 2. 4.
대설특보 발효, 충북지역 눈 대비 비상체제 돌입
충북 전역 대설 예비특보 발효비상 1단계 가동, 도로 통제 및 안전관리 강화【청주일보】 청주일보 =기상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충북도 제천, 보은, 충주, 괴산, 단양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고 6개 시·군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됐으며 해당 지역은 눈에 대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이번 대설특보는 5~15cm의 적설량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20cm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비상 1단계가 운영 중이며, 도로 통제와 안전관리 강화 조치가 취해졌다.비상근무 체제는 27일 오전 8시 20분부터 시작됐으며, 초기 대응단계는 26일 오후 4시부터 운영됐다.현재 도청과 유관기관, 시·군 합쳐 총 428명이 근무 중이다.대설 대비 대책회의도 두 차례 진행됐으며, 안전관리에 대한 지시가 총 9회..
2025.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