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회1751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 공방... 법정에서 책임 소재 가리기 시작 청주시와 시공사, 행복청 모두 "제방 관리 책임 없다" 주장향후 재판에서 제방 관리 주체와 책임 여부 가려질 전망【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국내 첫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기소된 이범석 청주시장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이 시장 측은 12일 청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청주시는 사고 원인인 제방의 유지보수 책임 주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했다.이날 재판에서는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서재환 전 금호건설 대표도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책임을 부인했다.이들은 제방 관리의 책임이 환경부에 있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변호인 측은 "사고 구간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점유 구역이며, 금.. 2025. 6. 13. 충북 청주시, 도심 속 물놀이장으로 무더위 날린다 민선 8기 물놀이 공간 대폭 확충... 생활 속 여가공간으로 자리잡아오창·오송 포함 총 8개소 물놀이장 및 옥화구곡 카약 체험【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올해 여름도 충북 청주시가 준비한 꿀잼 물놀이장이 더위를 해결한다.민선 8기 청주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과 가까운 생활권 내에 물놀이 공간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2023년에는 대농근린공원(복대동)과 망골근린공원(용암동), 2024년에는 장전근린공원(성화동)에 물놀이장을 조성했으며 이달까지 각리근린공원(오창읍)과 정중근린공원(오송읍)에도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할 계획이다.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까지 더하면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게 된다.이와 함께 지난.. 2025. 6. 13. 2025년 청주개인택시지부 체육대회 개최 ㅡ’’교통사고 예방 결의대회”캠페인 청주시 가덕생활체육공원 에서 회원2590명중 900명 참석해 성황리 열려 [청주일보유튜브]https://youtu.be/jEgqjO_r69U 2025년 청주시개인택시지부 체육대회【청주일보】 유미숙 기자= 충북 청주시개인택시 지부(지부장 정태순)가 12일 오전 10시 가덕생활체육공원운동장 일원에서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대신해 이형성 대중교통과장 및 교통과 직원들, 현 위원장, 청주시의회 안성현 도시건설회 위원장, 김병국 전시의장, 방봉규 시의원, 김기동시의원, 신민수 시의원과 김진균 현)청주시체육회장, 박노일 충북 도민 홍보대사등이 참석했다. [청주일보] 2025년 청주시개인택시지부 체육대회에서 정태순지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청주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전일규 .. 2025. 6. 12. 충북도, 저발전 시군에 생활기반시설 확충 168억 투입, 지역 불균형 해소 박차 도내 6개 시군 대상, 생활기반시설 및 관광자원 정비로 지역활력 제고 기대【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이달 4일 제2회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제천 장락 제2근린공원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선정했다.선정된 기반조성사업은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생활 기반시설 지원사업,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사업 등으로 총 168억원(도비 84, 시군비 84)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 저발전 시·군 : 5년마다 추진되는 불균형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 → 사업대상(6개 시군, 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사업별로는 ▲(제천) 장락 제2근린공원 조성사업 ▲(보은) 충북소방교육대 기반시설 설치사업 ▲(옥천) 향수호수길 낙석방지 울타리 설치.. 2025. 6. 5. 드디어 청주오스코 6~8월 시범운영… 이달 7일 ‘코믹월드’로 첫발 정식개관까지 전시 · 컨퍼런스 42건 개최… 운영‧시설안전 보완 추진【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충북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가 이달부터 8월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청주오스코 전경흥덕구 오송읍 만수리에 위치한 청주오스코는 청주시와 충북도가 총사업비 2천318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3만9725㎡ 규모로 건립했다.600개 부스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전시장과, 대·중·소회의실 등 다양한 회의·연회 공간을 갖추고 있다.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진행되는 시범운영 기간에 청주오스코에서는 박람회·대회(전시) 15건, 컨퍼런스 27건 등 총 42건(5월 말 기준)의 행사가 진행된다.주요행사 포스터가장 먼저 열리는 행사는 오는 7일부터 8일까.. 2025. 6. 4. 청주시 시민안전보험, 가스사고도 보장… 19개 항목으로 확대 가스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추가… 시-경찰 업무협약 후 성과도 속속【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한 단체보험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폭이 넓어진다.시는 이달부터 가스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해 등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기존 17개에서 19개로 늘어났다. 주요 항목으로는 △자연재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강도 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2세 이하) △물놀이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등이 있다.시민안전보험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면 별도 가입 없이 자동 가입된다.항목별로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된다.한편, 시가 지난 4월 청주흥덕‧상당‧청원경찰서와 체결한 시민안전.. 2025. 6. 2. 충북 청주시, ‘5+5+5 음식물쓰레기 감량보상제’ 시행 감량 실적 따라 매월 최대 4천원 청주페이로… 5일 세계환경의날부터【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이달 5일 ‘세계 환경의 날’부터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5+5+5 음식물쓰레기 감량보상제’를 본격 시행한다.이 제도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인 만큼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으로 보상받는 시민참여형 인센티브 정책으로, 기존 ‘음식물쓰레기 감량포인트제’를 개선해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5+5+5 구조’로 새롭게 운영된다.△매월 5일부터 신청 △10일까지 마감 △15일에 보상지급이라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정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참여 지속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보상은 음식물쓰레기 월별 감량 실적에 따라 최소 1천원에서 최대 4천원까지 청주페이로 차등 지급된다.전월 대비.. 2025. 6. 2. 충북도,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출산·육아용품 플리마켓 개최 “아이 손 잡고, 도청 봄 나들이 가요”【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이달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도청 일원에서 도내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충북 도청마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충북도가 주최하고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을 통해 영유아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구성으로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육아용품 플리마켓을 비롯해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며, 양육상담 부스를 운영,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유아 대상 뮤지컬을 개최해 어린이와 부모에게 즐거운 시간.. 2025. 5. 29. 충북도 제15호, ‘강대박’ 민간정원으로 신규 지정 희귀 수형목이 살아 숨 쉬는 정원【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옥천군에 위치한 ‘강대박’을 도내 신규 민간정원으로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한 민간정원 발굴·지정의 일환으로, ‘강대박’은 충북도를 대표할 수 있는 정원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강대박’은 수형이 아름답거나 희귀한 나무, 오래된 수목 등 이른바 ‘특수목’을 전문으로 판매하던 농원에서 시작됐다.그러나 단순한 유통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귀한 나무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정원주의 바람에서 정원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했다.정원은 마치 살아 있는 식물 전시장처럼 설계돼 관람객들이 소나무, 향나무, 모과나무, 보리수나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45.. 2025. 5. 28. 이전 1 2 3 4 ··· 19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