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시・군과 함께 민선8기 투자유치 60조 달성 추진!
민선8기 투자유치 60조 조기 달성 목표, 남부 3군 및 제천, 괴산, 단양으로 투자유치 확대【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가 시・군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유치활동을 지속 추진한다.청주, 음성, 진천 등 중부권에 집중된 투자를 상대적으로 기업의 투자가 적은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 및 중・북부권(제천, 괴산, 단양)까지 확대해 민선8기 투자유치 60조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도・시군 합동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충북의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의 첨단산업 분야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지난 달 31일 기준 투자유치실적은 1127개사 56조 1584억원으로 93.6%의 달성률을 보이는데, 이 중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의 투..
2025. 4. 2.
충북도,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에 따른 주의 당부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준수【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3월24일~26일 남부지역(제주, 전남)에서 채집된 모기 중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되어 질병관리청에서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발열, 두통 등 대부분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특히 환자의 30~50%는 회복되더라도 후유증으로 뇌신경 마비, 인지 및 언어장애 등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최근 5년간 국내 일본뇌염 환자(충북)..
2025.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