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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증평군, 독립운동가 이찬의 선생 106주년 추모제 열려

by 청주일보TV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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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증평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찬의 선생의 순국 106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오전 11시 증평군 증평읍 남하2리 웃골산 묘원(증평 민속체험박물관 위)에서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다.

순국선열(3.1운동) 이찬의공 숭모회(회장 김장응)가 주최하고, 전주이씨 증평분원(분원장 이문재)과 순국선열(3.1운동) 이찬의공 유족회(회장 김정자)가 후원하는 이날 추모제는 이재영 증평군수,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과 이창규 의원, 우관문 괴산증평교육장, 김덕중 증평문화원장을 비롯한 유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이찬의(李瓚儀,1878~1919) 선생은 1919년 3월 30일 괴산 청안면 장날을 기해 벌어진 만세운동의 선봉에 서서 만세운동을 하다 일제의 흉탄에 맞아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을 기려 1977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고,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추모제는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이찬의 선생 약력 소개, 비문 낭송, 추모사, 추모시 낭송, 추모공연, 3.1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증평어린이중창단 김영애 단장과 단원, 공해미 소프라노의 공연으로 태극기를 휘날리며 이찬의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추모공연 이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일어나 '대한독립만세'를 삼창하며 행사를 마쳤다.

김장응 이찬의공 숭모회장은 인사말에서 "41세에 청안만세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이찬의공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행사에 날씨가 고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내빈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추모사에서 "1919년 3월 30일 청안장터에서 만세운동을 한 이찬의공의 애국정신은 증평군민 속에 흐르고 있다"며 "그 정신을 추모, 선양하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성 증평군의장은 추모사에서 "순국선열 이찬의공의 106주년 추모제를 축하하며, 그 분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우관문 괴산증평교육장은 추모사에서 "독립운동가 이찬의공의 순국 106주년 추모제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이 자라나는 증평 아이들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1부 추모식에 이어 2부 제향에는 초헌관 이재영 증평군수, 아헌관에는 조윤성 증평군의장, 종헌관에는 우관문 괴산증평교육장이 맡아 헌화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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