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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외국인 근로자 전수조사 ㅡ음성군 코로나 확진자 15명 쏟아져

by 청주일보TV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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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충북도 외국인 근로자 선별 진료소 진단검사 현장 . 김익환 기자

【청주일보】 충북 코로나 19, 외국인 근로자 전수조사에 나선지 3일만에 음성에서는 15명의 외국인 코로나 확진자가 쏟아졌다. 

제천은 사우나발로 연관지어지는 중학생 10대 1명이 확진돼 인근 학교들이 비대면 교육에 돌입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음성군 15명, 제천시5명, 진천군 각 2명, 청주시1명, 충주시 2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확진자가 모두 외국인 근로자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소면 유리공장 근로자 30대 2명과 20대 1명이 자가 격리 중 받은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이 업체 감염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음성군은 군 보건소가 전날 지역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진천군 외국인 근로자는 5개 업체 직원들이며 대소면 유리공장 근로자들의 집단 감염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코로나는 1920~1944번까지 발생해 총 25명이 발생했으며 청주 2, 충주 1, 제천 5, 진천 2, 음성 15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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