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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코로나19, 단양군청 발생 3층 패쇄, 음성 3명 추가발생

by 청주일보TV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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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현장 (사진=황해용씨 제공)

【청주일보】 충북 코로나 19가 단양군청까지 침투해 단양 군청 3층과 접촉이 의심되는 곳  일부가 폐쇄 되고 단양군 공직자들을 검사하기 위해 선별 진료소가 임시로 마련돼 PCR검사에 들어가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단양군은 20대 근무 요원이 발열,가래, 기침,미각 소실 등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같이 축산 방역에 참여 했던 동료들과 밀착 접촉이 의심되는 공직자들은 모두 검채체취 후 격리에 들어갔다. 

단양군 공직자들의 검사 결과는 10일 자정 전후와 11일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여 충북 방역 당국이 긴장감에 휩 쌓이고 있다. 

충북 코로나 19 공직자 감염은 충북도와 청주시 등 일부 지역에 간헐적으로 있었지만 발 빠른 대처로 n차 감염은 일어나지 않았다. 

단양군은 20대 감염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감염 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군은 대소면 유리 공장 여파가 지속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가 있는 산업단지와 농장 등 생산 현장에 대한 방역 수칙 강화 조치가 시행되고 있으며 충북도가 진행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불문곡직 코로나 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충북 코로나는 10일 오후 3시 현재 1914~1919  까지 발생했으며 지역 별로는 총 6명으로  청주 1, 충주 1, 음성 3, 단양 1명 등이 발생했다. 

경칩을 넘기면서 일교차가 극심한 시기 코로나 19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방역 당국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코로나 발생 지역 방문을 자제해 줄 것과  감염 예방을 위해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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