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주시립미술관 근현대미술전 ‘거장, 중원을 거닐다’
충청권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한국 근현대 작가 12명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조망하는 전시 개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이 2021년 근현대미술전‘거장, 중원을 거닐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청권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한국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조망하는 전시로,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12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향이 충북인 김복진, 김주경, 정창섭, 윤형근과 충남 출신 이상범, 이응노, 김두환, 장욱진 그리고 교육자로서 지역 미술의 기반을 다진 이동훈, 안승각, 윤영자, 충북에서 창작의 혼을 불태운 김기창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예술가의 길을 걸었던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들이다. 특히 충북 청원군에서 태어나 한국 최초의 조각가로 알려진..
2021.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