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청주시 10곳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참여 【청주일보】 청주시 보건소가 이달 20일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충북대학교병원 등 10곳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으로부터 온열질환자,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에 대한 신고를 받아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충북도를 통해 질병관리본부로 보고하는 감시체계를 말한다.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은 충북대병원, 효성병원, 한국병원, 청주성모병원, 하나병원, 청주의료원, 베스티안병원, 청주현대병원, 오창중앙병원, 마이크로병원이다. 이를 통해 온열 질환 발생 추이에 대한 신속한 정보공유로 시민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예방활동을 유도해 건강피해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특히,..
2021.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