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증평 보광정사 법회 열려 ㅡ 코로나 19 미리 초정된 사부대중만 법회 참석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 충북 증평 보광정사 법회https://youtu.be/3NkZ3MXL3l8

 

【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 법회가 19일 오전 10시 증평군 증평읍 남차리 보관정사에서 ‘보광’ 스님 주제로 법회가 열렸다. 

코로나 19로 최소 사부대중 만 초청된 이날 법회에서 '보광' 스님은 사부 대중이 고통 받는 현 시대에 부처님의 자비로 온 누리에 어둠을 걷고 광명이 찾아 오는 날을 갖자고 당부했다. 

[청주일보] 충북 증평군 보광정사 미륵불. 최준탁 기자

보광스님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코로나 19 질병 역경을 이겨내고 부처님의 자비로 평화로운 시기가 올 것이란 희망을 갖고 살아가자고 격려했다. 

이어 보광정사에서 열린 법회에는 코로나 19 방역 수칙에 따라 초청된 사부대중들이 대웅전 법당에서 보광스님의 법문으로 법회가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청주일보] 증평 보광정사 부처님 오신날 보광스님 주제로 법회가 열리고 있다. 최준탁 기자

이날 법회에는 증평군 도의원 연종석 충북도의회 산업경제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다른 일정을 마친 장천배 전 군의장 최명호 군의원, 우종환 군의원, 증평MG세마을금고 엄대섭 이사장 등이 법회 도중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렸다. 

코로나 19는 종교 행사 까지 변화돼 초청된 사부대중들만 참석해 법회는 예년과 달리 차분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보광스님의 법문으로 중생 들의 기원을 발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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