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지면 할 게 없다? 청주의 진짜 낭만은 밤부터 시작됩니다”
앱 하나로 끝나는 맞춤 코스·사계절 꽃가람길로 ‘스쳐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전환 구상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이제 청주는, 스쳐가는 도시가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후보가 내건 관광 공약의 첫 문장이다.

그는 “스쳐 가는 청주에서, 발길이 머물고 인증샷이 쏟아지는 도시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이장섭이 청주의 밤과 낮, 골목과 자연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합니다”라고 선언했다. 핵심은 청주를 ‘하룻밤 더 머무는 도시’로 바꾸는 것이다.
이 후보는 특히 “해 지면 할 게 없다? 청주의 진짜 낭만은 밤부터 시작됩니다”라는 문구를 전면에 내걸며 야간 관광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그는 청주의 밤을 ‘화려한 낭만, 청주 나이트 라이프’로 재구성하겠다며 무심천·우암산·부모산을 잇는 야간 콘텐츠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무심천 미디어쇼·야시장, 우암산 야경, 부모산 ‘빛의 관문’까지”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밤에도 머무를 수 있는 명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낮과 골목, 로컬 상권을 살리는 공약도 함께 나왔다.
이 후보는 “어디든 앵글을 맞추면 화보, 감각적인 로컬 투어”를 표방하며 “빵지순례·노포 맛집 투어, 일상 공간이 인증샷 성지가 되는 ‘청주형 레드볼’”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빵집 투어와 오래된 노포를 엮어 ‘빵지순례·노포 맛집 투어’를 만들고, 도심 곳곳에 포토존 역할을 하는 설치물을 배치해 “일상 공간이 인증샷 성지가 되는 ‘청주형 레드볼’”로 젊은 층의 방문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관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상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청주 여행, 앱 하나로 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코스부터 맛집·쿠폰까지, 손안에서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통합 관광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앱을 통해 추천 코스 안내, 지역 맛집 정보, 할인 쿠폰 제공을 한 번에 묶어 ‘머무는 청주’ 경험을 설계하겠다는 설명이다.
도심 속 녹지와 치유 공간을 강조한 대목도 눈에 띈다.
그는 “365일 색이 바뀌는 도심 속 프라이빗 정원”을 조성하겠다며 “사계절 꽃가람길에서 가꾸고, 배우고, 치유받는 청주”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도심과 생활권 가까이에 사계절 꽃이 피는 산책로와 정원을 조성해 시민이 직접 ‘가꾸고, 배우고, 치유받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과 힐링을 결합한 관광 자원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러한 공약을 통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고, 스쳐가는 청주에서, 머무는 청주로” 전환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하룻밤 더 머물고 싶은 도시, 이장섭이 만들겠습니다!”라고 약속하며, 청주를 “발길이 머물고 인증샷이 쏟아지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지금 바로 주변에 공유하고, 청주의 기분 좋은 변화에 함께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통해, 관광 공약이 단순한 선거 공약을 넘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브랜드 전략임을 부각했다.
이장섭 후보는 자신을 “일잘하는 베테랑 이장섭”이라고 소개하며, “이장섭이 청주의 밤과 낮, 골목과 자연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합니다”라는 표현처럼, 야간 관광·로컬 투어·디지털 서비스·도심 정원을 아우르는 종합 관광 도시 청주 구상을 내놓았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해명자료 무시하고 피켓까지 제작”…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이장섭 후보 ‘계획적 허위선동’ 고소 (0) | 2026.06.01 |
|---|---|
| “관사 알아보러 나왔다” 도청 공무원 동원 의혹…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신용한 후보 사무장, “김영환 후보 해명하라” (0) | 2026.06.01 |
|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 세금·재산 전면 검증 요구 (0) | 2026.05.31 |
| 충북 도약 분수령 규정한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정당 아닌 일꾼 보고 뽑아달라” (0) | 2026.05.28 |
| “충북은 반드시 바뀔 수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청주시장 후보, 사전투표로 ‘변화의 한 표’ 호소 (0) | 2026.05.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