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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북 도약 분수령 규정한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정당 아닌 일꾼 보고 뽑아달라”

by 청주일보TV 2026.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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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 다시 멈출 것인가, 더 크고 강한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신용한 겨냥 “대통령 지지율만 내세운 선거, 충북도민 무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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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이번 선거는 충북이 다시 멈출 것인지, 아니면 더 크고 강한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택입니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를 “충북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로 규정하며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청주일보】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가 사전선거를 하루 앞두고 이번 지방선거를 “충북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로 규정하며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호소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성기 기자

김 후보는 “과거 충북은 스스로를 3.2%의 틀 안에 가두고 작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며 “그러나 지난 4년 동안 충북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성장률, 85조 원 투자유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정책, 일하는 밥퍼 등 충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정책을 실현하며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올라서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제 충북은 더 큰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AI충북특별도 완성,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돔구장 건설, 문화관광 대전환까지 지금 멈추면 충북의 기회는 사라질 수 있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선거의 성격을 두고 “이번 선거는 단순히 정당만 보고 선택하는 선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그는 “충북의 미래 비전과 정책, 누가 실제로 일을 해 낼 수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정책과 비전 경쟁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현 상황을 비판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김 후보는 “신용한 후보는 충북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정책 경쟁보다 오로지 대통령만 내세우며 여론 중심의 선거를 치르려 하고 있다”며 “도민들은 충북의 미래를 두고 판단하려 하는데, 정작 후보 간 정책 경쟁과 검증은 실종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선거 방식을 “대통령 지지율과 정치 구호만으로 도민의 선택을 받으려는 선거는 충북도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신 후보에게 다시 한 번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그는 “아직 선거일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 저는 신용한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제안한다. 한 번 더 토론합시다. 충북의 미래를 놓고 끝장토론을 합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AI충북특별도,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경제·복지·일자리 정책까지 도민 앞에서 치열하게 검증받고 선택받읍시다”라며 “충북의 미래를 놓고 끝장토론”을 거듭 요구했다.

신 후보를 둘러싼 의혹도 거론했다.

김 후보는 “신용한 후보를 둘러싼 각종 부정선거 의혹과 공보상에 나온 재산과 세금, 사인 간 채권 문제 등에 대해서도 도민들께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넘어갈 일이 아니다. 충북도민들은 속 시원한 해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만약 충분한 검증 없이 선거가 치러지고, 이후 심각한 문제가 드러난다면 극단적으로는 재선거 상황까지 갈 수도 있다. 그 피해는 결국 도민들이 떠안게 된다”고 경고했다.

김 후보는 자신이 내세운 핵심 공약을 다시 한 번 부각했다.

그는 “AI충북특별도 완성”을 통해 충북을 인공지능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과 함께,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통해 “충북의 하늘길을 넓히고 물류·관광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구체적 비전을 제시해 왔다.

또 “돔구장 건설, 문화관광 대전환” 등을 통해 “충북을 머무르는 도시, 찾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강조해 왔다며 이번 회견에서도 “지금 멈추면 충북의 기회는 사라질 수 있다”고 거듭 말했다.

유권자들에게는 투표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김 후보는 “충북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누가 실제로 충북을 발전시킬 사람인지 신중하게 판단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하며 “사전투표는 내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투표하실 수 있다”고 안내했다.

그는 “충북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라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김 후보가 “충북이 다시 멈출 것인지, 아니면 더 크고 강한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거듭 강조하고 “정당이 아니라 누가 실제로 일을 해낼 수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 달라”고 호소한 만큼 이번 선거가 ‘정당 대 정당’ 구도가 아닌 ‘성과와 비전, 검증의 선거’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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