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다시 멈출 것인가, 더 크고 강한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신용한 겨냥 “대통령 지지율만 내세운 선거, 충북도민 무시 행위”
<iframe width="899" height="506" src="https://www.youtube.com/embed/aun0Ks46U0U" title="김영환 기자회견"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이번 선거는 충북이 다시 멈출 것인지, 아니면 더 크고 강한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택입니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를 “충북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로 규정하며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과거 충북은 스스로를 3.2%의 틀 안에 가두고 작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며 “그러나 지난 4년 동안 충북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성장률, 85조 원 투자유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정책, 일하는 밥퍼 등 충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정책을 실현하며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올라서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제 충북은 더 큰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AI충북특별도 완성,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돔구장 건설, 문화관광 대전환까지 지금 멈추면 충북의 기회는 사라질 수 있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선거의 성격을 두고 “이번 선거는 단순히 정당만 보고 선택하는 선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그는 “충북의 미래 비전과 정책, 누가 실제로 일을 해 낼 수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정책과 비전 경쟁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현 상황을 비판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김 후보는 “신용한 후보는 충북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정책 경쟁보다 오로지 대통령만 내세우며 여론 중심의 선거를 치르려 하고 있다”며 “도민들은 충북의 미래를 두고 판단하려 하는데, 정작 후보 간 정책 경쟁과 검증은 실종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선거 방식을 “대통령 지지율과 정치 구호만으로 도민의 선택을 받으려는 선거는 충북도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신 후보에게 다시 한 번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그는 “아직 선거일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 저는 신용한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제안한다. 한 번 더 토론합시다. 충북의 미래를 놓고 끝장토론을 합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AI충북특별도,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경제·복지·일자리 정책까지 도민 앞에서 치열하게 검증받고 선택받읍시다”라며 “충북의 미래를 놓고 끝장토론”을 거듭 요구했다.
신 후보를 둘러싼 의혹도 거론했다.
김 후보는 “신용한 후보를 둘러싼 각종 부정선거 의혹과 공보상에 나온 재산과 세금, 사인 간 채권 문제 등에 대해서도 도민들께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넘어갈 일이 아니다. 충북도민들은 속 시원한 해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만약 충분한 검증 없이 선거가 치러지고, 이후 심각한 문제가 드러난다면 극단적으로는 재선거 상황까지 갈 수도 있다. 그 피해는 결국 도민들이 떠안게 된다”고 경고했다.
김 후보는 자신이 내세운 핵심 공약을 다시 한 번 부각했다.
그는 “AI충북특별도 완성”을 통해 충북을 인공지능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과 함께,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통해 “충북의 하늘길을 넓히고 물류·관광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구체적 비전을 제시해 왔다.
또 “돔구장 건설, 문화관광 대전환” 등을 통해 “충북을 머무르는 도시, 찾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강조해 왔다며 이번 회견에서도 “지금 멈추면 충북의 기회는 사라질 수 있다”고 거듭 말했다.
유권자들에게는 투표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김 후보는 “충북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누가 실제로 충북을 발전시킬 사람인지 신중하게 판단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하며 “사전투표는 내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투표하실 수 있다”고 안내했다.
그는 “충북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라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김 후보가 “충북이 다시 멈출 것인지, 아니면 더 크고 강한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거듭 강조하고 “정당이 아니라 누가 실제로 일을 해낼 수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 달라”고 호소한 만큼 이번 선거가 ‘정당 대 정당’ 구도가 아닌 ‘성과와 비전, 검증의 선거’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청주시장 후보, 무심천·우암산·부모산 잇는 ‘청주 나이트 라이프’와 로컬 투어 결합 관광도시 비전 (0) | 2026.05.31 |
|---|---|
|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 세금·재산 전면 검증 요구 (0) | 2026.05.31 |
| “충북은 반드시 바뀔 수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청주시장 후보, 사전투표로 ‘변화의 한 표’ 호소 (0) | 2026.05.28 |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발전 정책의제 충북지역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답변 결과 (0) | 2026.05.27 |
| 국민의힘 김영환 · 이범석 후보, “스타필드급 문화쇼핑몰로 청주 갈증 끝낸다”…“중부권 핵심 도시로 키우겠다” (0) | 2026.05.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