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사고

[사 고] 여수해경, 고흥 해상 실종 70대 해녀 숨진채 발견

by 청주일보TV 2021. 5. 9.
728x90
반응형

 

사고해역 집중수색중 해안에 엎드려 숨진채 발견돼  

 

8일 오후 3시 58분 경 고흥군 도양읍 득량도 서방 100m 앞 해상에서 해녀 실종.(동영상=여수해경제공)youtu.be/1PKHU73BSlY

【청주일보】  여수해양경찰서는 “고흥 해상에서 70대 해녀 물질작업 중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 수색중이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58분께 고흥군 도양읍 득량도 서방 100m 앞 해상에서 1톤급 어선 A호 선장이 해녀 B씨(77세,여)가 잠수 후 평소에는 약 2시간 잠수하는데 3시간이 지나도 출수하지 않아 상황실에 신고 접수되었다.

[청주일보] 여수해경 물질중 실종된 해녀 수작업 현장.(사진=여수해경 제공)

어선 A호 선장말에 의하면 해녀는 스쿠버 장비(슈트, 공기통 1대)를 착용하고 해삼 채취차 8일 낮 12시께 잠수한 상태로 만나기로 약속한 지점에서 해녀가 나오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다.

사고해역에서는 해경함정 5척, 항공기 1대, 민간구조선 4척이 합동으로 해상 및 수중 수색중에 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8일 고흥 해상에서 70대 해녀가 물질작업 중 물밖으로 나오지 않아 실종되어 수색중에 득량도 해안에서 숨진채 발견 되었다”고 밝혔다.

[청주일보] 여수해경 물질중 실종된 해녀 색 작업 현장. (사진=여수해경 제공)

여수해경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18분 경 고흥군 도양읍 득량도 남서방 해안가에서 실종 해녀 A씨(74세,여)가 엎드린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숨진 해녀 A씨를 인근병원으로 안치하였으며, 정확한 사고경위 및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사건조사 진행 예정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키워드###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