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고] 빗길 영동고속도로 7중 교통 사고 ‥1명사망 6명 중경상

영동고속도로 10일 오전 10시 38분경 7중 추돌사고 현장(영상=고속도로공사 CCTV 캡쳐) youtu.be/szakJFu8Ibk

【청주일보】 10일 오전 10시38분 경 영동선 인천방향으로 용인시 기흥구 마븍동 신갈분기점 4ㆍ5차로에서 승용차,화물차 4대가 추돌하는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승용차에 타고있던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에 앞선 시각에도 사고지점 앞에서 승용차와 화물자등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중 추돌사고로 완파된 승용차량내 구조대상 자 1명은 소방 유압장비를 이용해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경찰에 인계됐다. 

7중추돌에는 탑차, 포터, 승용차, 3.5톤 화물차, 승용차, 탑차,25톤 화물차, 벤츠승용차 등이 추돌했다. 

[청주일보]  10일 오전 10시38분 경 영동선 인천방향으로 용인시 기흥구 마븍동 신갈분기점 4ㆍ5차로에서 승용차,화물차 4대가 추돌하는 7중 추돌사고. (사진=용인소방서 제공)

1차, 2차 사고로 승용차운전자 A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또다른 운전자등 6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현장에는 총 31명이 동원됐으며 용인소방서 25명, 경찰 6명 구난관계차량과 구난관계자들 고속도로 관계자들 차량이 출동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용인소방서 소속 소방장비는 총 9대로, 지휘1, 펌프1, 구조2, 구급4대, 조사1대등이 출동했다.  

이날 소방일지는 오전 10시38분 신고, 10시 59분 현장도착, 11시 28~11시 44분 급 구조자 2명 병원이송, 11시44분 요구조대상자 1명 구조, 11시 53분 CPR(심폐소생술 유보) 심정지 상태로 경찰 인계 등이다. 

경찰관계자는 운전자와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