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속 전국 2건 선불 발생 가원도 횡성, 대전 유성구 계산동. (영상=산림청 제공)youtu.be/PknYKUytC9s
【청주일보】 ▲8일 12시 12분경 강원 횡성군 안흥면 산불...1시간 40분만에 진화 완료
산불 진화 헬기 2대, 산불 진화 인력 42명 투입하여 조기 진화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8일 12시 12분 경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상안리 산 5-1번지 일원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40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대, 지자체 1대), 산불진화인력 42명(산불특수진화대 10명, 산불전문진화대 20명, 산림공무원 7명, 기타 5명)을 긴급 투입하여 8일 13시 5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산림 0.01ha가 피해를 입었으며, 산불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어 조사 중에 있다.
▲오후 5시 31분경 대전 유성구 계산동 산불...40분 만에 진화 완료
산불진화인력 117명 긴급 투입, 입산자 실화로 산림 0.05ha 소실 추정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은 40여분 만에 신속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117명(산불특수진화대 10명, 산불전문진화대 20명, 산림공무원 27명, 소방 60명)을 긴급 투입해 8일 오후 6시 13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현장에 초속 5m의 강풍이 불고, 아파트 등 민가가 가까이 있어 한때 산불이 크게 확산될 것을 우려했으나, 다행히 산불진화인력의 신속한 투입으로 큰 불을 조기에 잡을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유성구 계산동 야산 중턱에서 최초 산불이 발생해 산림 0.05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보고 가해자 검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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