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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3 지선을 달린다. ‘충북 대전환’ 깃발 든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윤갑근 예비후보, “이제는 나설 시간… 강한 충북 만들 것”

by 청주일보TV 2026.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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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공직 경험과 위기 돌파력이 강점”
‘윤핵관’ 절연론엔 “뿌리 자르고 집안 태우는 격… 위장 보수의 분열 책동” 직격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도지사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윤갑근 예비후보가 ‘충북 대전환’과 ‘경제 도약’을 기치로 내걸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왼쪽부터 윤갑근 예비후보, 이성기 기자

윤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6.3 지선을 달린다’ 인터뷰에서 30년에 가까운 공직 생활을 통해 쌓은 역량과 지난 7년간 정치권에서 단련된 맷집을 바탕으로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충북의 소외와 정체, 이제는 끝내야 할 소명”

윤 후보는 출마 결단 동기에 대해 “타 지역 근무와 해외 사례를 보며 고향 충북의 발전 속도에 늘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이제는 충북이 홀대받지 않는 ‘강한 충북’, 도민이 잘사는 ‘대전환의 시대’를 만드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비교적 늦은 등판임에도 지지율이 상승 곡선을 그리는 것은 도민들이 자신의 진정성과 역량을 인정하기 시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반도체·바이오·2차전지 ‘삼각 벨트’로 미래 먹거리 확보

충북도의 먹거리 전략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창의 2차전지, 오송의 바이오, 그리고 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을 묶어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구상이다.

윤 후보는 “경기도 평택·이천과 연계한 거대 반도체 밸리를 형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유입의 기반을 닦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컷오프엔 ‘유감’, 윤어게인 논란엔 ‘정면 돌파’

당내 현안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견해를 내놨다.

현직 김영환 지사의 컷오프 결정에 대해 “당의 훌륭한 자산이 배제된 점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기는 선거를 위해서는 공천 과정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윤어게인 절연론’에 대해서는 단호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 후보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려는 핵심 지지 기반을 부정하는 것은 자신의 뿌리를 자르고 집안을 태우는 격”이라며, 이러한 주장을 펴는 세력을 “보수 분열을 획책하는 위장 보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치는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 회초리 달게 받겠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정치는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요즘 국민들이 정치를 보며 스트레스를 받는 현실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잘못이 있다면 도민의 따끔한 회초리를 맞겠지만, 가진 모든 능력을 쏟아부어 도민과 동고동락하는 행복한 충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30년 검사 생활의 강단과 정치적 시련을 거치며 다져진 윤갑근 후보. 그가 제시한 ‘충북 대전환’ 카드가 선거의 바로미터 풍향계인 충북 민심을 얼마나 파고들 수 있을지, 6.3 지선을 향한 그의 행보에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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