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발전 위한 검증된 리더십 강조
AI 융합과 재난 안전 체계 구축 다짐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4일 오전 10시 30뷴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시장은 25년 전 내무부에서 충북도로 내려온 이후, 충북의 발전을 위해 일해왔다며 이번 선거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경험 없는 구호나 검증되지 않은 실험이 아닌,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새로운 비상을 이끌 수 있는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전 시장은 충북도를 독자적인 경제권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바탕으로 지방 주도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의 철학을 충북에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을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이자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경제권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정립하겠다”며 대전충남 통합 논의 속에서도 충북만의 정통성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AI 융합을 통해 충북형 산업 대도약을 이루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AI는 충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요소”라며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주력산업을 AI와 융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제조업의 AI 전환과 AI 핵심 인재 양성을 통해 완결된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 전 시장은 재난에 강한 충북을 만들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약속도 밝혔다.
그는 충북형 통합 재난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별 맞춤형 위험 지도를 통해 청정충북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재난 앞에서 도민이 결코 혼자가 되지 않도록, 위기 안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고 끝까지 책임지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두의 성장’을 통해 도민의 삶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북부권과 남부권의 균형 성장을 이루고, 청년에게는 공정한 도전의 기회를, 어르신에게는 존중을 보장하는 사람 중심의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농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농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역사와 문화의 고장 충북의 위상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충북이 지닌 깊은 역사와 전통문화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K-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겠다”며 지역경제와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충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 전 시장은 “행정의 무게감과 안정감을 바탕으로 도민 여러분과 함께 충북의 자부심을 다시 세우고, 충북의 내일을 바꾸겠다”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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