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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코로나 청주시 확진자 1일 19명 올해 최다 발생

by 청주일보TV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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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공무원 영어학원 다니는 아들에게 감염

코로나 이미지

 

【청주일보】 청주SK호크스 핸드볼팀발, 영어학원발에 이어 한화 보은공장발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충북은 2단계 거리두기 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주고 있다. 

청주에서 30일 밤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충북 코로나19는 충북 2170~2190번 까지 확산됐으며 지역은 총 21명이 발생했으며  청주 19명, 충주 1명, 증평 1명등이 발생했다. 

청주에서는 SK 호크스 핸드볼 선수단 선수인 30대가 자가격리중 코막힘과 후각 소실 등의 증상을 보이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 흥덕구 모 업체 직원 확진자의 10대 미만 아동 두명이 자가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업체는 직원과 가족 등 10명이 확진됐는데 직원 한 명이 핸드볼 선수단과 같은 당구장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핸드볼 선수단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증가했다. 

이어 상당구에 사는 20대는 근육통,미각 소실 등의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보은 한화공장은 고양시 본가를 다녀온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총 5명이 n차 감염에 의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매개체로 떠오르고 있다. 

주로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29일 한화 보은 공장이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가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일보] 코로나 선별진료소 전경.

이들과 접촉한 동거 가족인 10대와 80대가 n차 감염되면서 방역당국을 긴장속에 빠트리고 있다. 

한화 보은공장은 조업을 중단하고 밀착접촉자와 접촉자들을 자가격리 시키는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사차원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화 보은공장 관련 확진자는 청주시 에서 3일 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29일 발생자까지 총 7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한 20대와 50대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청주 흥덕구 모 노인주간보호센터 50대 요양보호사를 접촉한 40대가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흥덕구에사는 20대는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다 확진됐다.

흥덕구에 사는 20대는 장애인 요양시설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자가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받은 20대 3명과 장애인 요양시설 전수 검사에서 확진된 20대 한 명 등 4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4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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