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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코로나19, 청주시 공무원 1명 확진 증평 외국인발 코로나 11명 확진

by 청주일보TV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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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시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 

 

【청주일보】 29일 오후 9시 발표 충북 코로나는 2140, 2143~2169번 까지 총 28명이 발생했으며 청주 12명, 충주 1명, 증평 11명, 진천 1명, 음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3차 대유행을 예고 하고 있다. 

최근 일교차가 심해 기온의 난이도에 따라 감기 증상등으로  시작되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청주와 증평등 도내 각지에서 쏟아지고 있다. 

연일 백신접종으로 코로나 19에 대한 종식 희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충북 방역당국과 11개 시.군 보건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미 충북 도민들의 코로나 19에 대비한 개인 위생은 방역수치가 최고조로 오른 상태에서 코로나 19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청주시 공무원 확진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청 소속 공무원 A씨가 28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7일 기침과 오한, 근육통 등 증세가 나타나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양성판정을 받아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청주시는 흥덕구 공무원 확진 뒤 구청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26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판정을 받은 밀접접촉자 3명은 자가격리 조치 했고 40여 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공무원 확진자 가족 등을 검사하고 추가 접촉자와 확진자 동선을 조사해 방역 조치할 계획이다.

[청주일보] 선별진료소 외국인 P.C.R 진단검사 현장. 

▲증평교회발 이어 외국인발 11명 집단 확진 

29일 오후 10시 현재 충북 증평군에서 20대 외국인(우즈베키스탄인) 10명과 이들과 접촉한 50대 내국인 1명등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에 무더기로 확진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증평군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들과 접촉한 50대 내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국적 A씨(20대)의 지인들이다.

A씨는 기침과 인후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했다.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은 증평 모처에 원룸3개를 얻어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용역 사무실에서 일자리를 제공받아 일을 했던것으로 알려지면서 증평군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26명 이상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증평 교회발과는 이번 외국인발 집단감염 과는 연관성이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군은 교회와 관계없는 새로운 확진에 대해 긴장속에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 우즈베키스탄인들의 활동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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