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의원, 김낙우 의장 선거 전 논의 폭로ㅡ “설계 변경 시 조례 관련 외압 있었다.”
[청주일보TV] https://youtu.be/OOulJV1xT8Y
【청주일보】 남윤모 편집인 = 충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논란으로 자진탈당과 제명 당한 박해수의원과 , 김낙우 후반기 의장이 29일 열린 9명 국힘 의원들의 기자회견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힘 의원들의 기자회견에서 서원복 원내대표가 주장한 논리는 허위사실이며 충주시민들은 충주시의회가 “봉숭아 학당” 이라며 맹비난 하고 있다고 회견에서 소개했다.
특히 박해수 의원은 “지역당원협의회 소장을 언급하면서 의장선거과정에서도 관여가 있었다”는 폭로와 함께 “상반기 시의장 선거가 끝나고 후반기 의장은 김낙우를 밀어주기로 약속했다”며 의장 선거 이후 밀약이 있었음을 폭로했다.
특히 박해수 의원은 “민주당에 약속했던 부의장 자리와 상임위원장 자리를 나눠 주기로 약속했는데 이를 깬 것은 국민의 힘으로 이에 따라 민주당의원들과 협의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의원은 “민주당 상임위원장 선출 투표에 11대 8이 나온점을 강조하면서 국힘에도 선거에서 배신한 사람이 누구냐”고 되물었다.
박의원과 김낙우 의장은 “성폭력 오명을 벗기 위해 대국적인 차원에서 나섰다고 주장하고 성폭력 용의자중 무죄를 받은 1명은 대법원 판결을 끝까지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무죄를 받은 1명은 지난달 18일 끝난 대전고등법원 청주지원 223호 법정에서 재판장 박은정 판사, 신동준, 도우람 판사에 의해 사건번호 가 2024노 XX가 열려 2심판결에서 1심 무죄판결의 항소 결과를 2심에서 기각해 무죄가 확정된 것으로 법조계에서는 받아 들이고 있다.
의장선거 후유증으로 폭로전에 돌입한 충주시의회는 여당인 국힘 9명, 야당인 민주당 8명, 무소속 2명으로 재편돼 향후 2년간 하반기 충주시의회 의정 활동 논란에 지역사회 풍파가 거셀 것으로 예고 되고 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지난달 11일 진 당론을 위반한 2명에 대해 제명과 10일간의 여유를 두고 탈당권고를 했다.
김낙우 후반기 의장은 11일자로 당에서 제명 됐고 박해수 의원은 지난달 15일 자로 자진 탈당 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 윤리위 “제 20조 3호 정당한 이유없이 당명에 불복하고 당원으로서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거나 당의 위신을 훼손하였을때”로 제명과 탈당 처리됐다.
하지만 이날 기자회견 어디에도 의장선거 논란에 관해 “충주시 오명을 방지하기 위해….”라는 주장은 있었지만 시민들이 기대했던 지역의 성폭력 오명을 씻을 만한 획기적인 정책 대안이나 충주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대안은 발표가 없었다.
의장선거 논란으로 국힘 서원복 원내대표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할 것이라고 발표 했다.
익명을 요구한 시민은 “태극기 미게양 파동시 행안부를 핑계된 사실에 ‘행안부는 확인한바 없다’ 는 사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이며 이때도 보도문에 사과하지 않으면 사법처리 한다는 으름장을 놓은 사실에 대해서도 묻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해수 의원과 김낙우 의장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충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박해수입니다.
저는 지난2년 동안 충주시의회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충주시의회를 대한민국 최고의 의회로 발돋움 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결과로는 대한민국의정대상 기관부문 연속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하고 그 밖의 6개 부문에서 전국에서 수상의 영광을 우리 충주시와 충주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혼신의 역할을 해왔으며 그에 힘입어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개인적으로 시의원으로 충주시의회의장으로 최고의 역할을 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사무국직원과 시민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지난 2년간 다수당의 화려한 충주시의회 유일의 3선 의원으로써 지난 11년간의 의정활동중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음이 너무도 행복하고 보람찬 시간으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제가 지난 15년간 정치로 몸담던 국민의힘 충주당협에서 강제탈당이라는 징계를 받아 당적이 박탈되는 수모와 함께 그동안 쌓아올린 정치적 기반과 정치경력 그리고 정치인으로써의 미래를 잃게 되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지난11년을 오직 정직과 정의 그리고 신념을 기반으로 시의원 직을 수해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스스로 내린 결정에 많은 것을 잃었고 앞으로도 또 다른 것들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의원으로써의 소신과 저의를 지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김낙우 충주시의회 후번기의장님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면서 김낙우 의장님의 용기 있는 결단에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 29일 국민의힘 시의원 9명이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거짓으로 일관된 의회이름을 내 걸은 기자회견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이하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서원복 원내대표 의원2년차 국민의힘 원내대표의원은 모르고 답변할 수는 있어도 거짓말은 해서는 안됩니다.
서원복 원내대표와 8명의 시의원은 그날 기자실에서 함께하신 기자님들께 한심할 정도로 두서없는 거짓으로 충주시의회의원들의 격을 아주 바닥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동양일보 윤규상국장님의 질문) 이렇게 된 원인은? 자기만 아니라는 아집 본인의 영달만을 위해? 당신들은
전반기 보직 받은 의원은 후반기 의장출마 권한 없다? 이런 규정 충주시의회 관습과 관례 어디에 있습니까? 당신들이 없는 규정을 들이대니 충주시의회 유일한 3선 의원으로 아니다라 애기한 거지요.
산건위원장 선출에서 11대 8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중 한명 역시 제명이나 출당 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 국힘 1명 배신자 있다.
박해수의장이 국민의힘 내부경선에 불참한 이유? 저의 전반기 의장 임기는 6월28일까지 였습니다. 최지원 국힘 원내대표 역시 6월28일 까지가 임기였습니다. 6월25일 항상 그렇듯이 25일 오후 5시 긴급회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회의 안건도 없었습니다. 제가 1층 회의실로 내려간것도 그날이 처음였습니다. 후반기 의장 선출해야 한다고 처음 안건이 그 자리에서 나왔고 저는 28일까지 의장 임기고 스케줄이 있으니 7월5일 본회의장 전체투표이니 7월 1.2.3일 중에 하자고 의견을 전했고 손님이 와서 2층 집무실로 갔습니다.
저는 당서열 2위였다.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님 다음으로 당내 3선에 현 의장의 공식스케줄을 밝혔음에도 최지원 원내대표체제로 27일 오후3시로 결정하고 저에게 통보조차 없었습니다.
이 사실을 국힘 단톡에 부당함을 알렸지만 내부일은 내부에서 해결하라는 우수한 상황이 계속되고 일부러 저를 투표에 배제하려는 움직임에 누군가 관여한다는 우려가 현실적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저는 시장. 국회의원, 의장 강원도 출장있는 날입니다. 1시에는 지난 총선에서 한동훈 후보 충주방문 시 사전 연설과정에서 민주당 고발로 인하여 경찰조사가 있었고요. 3싱에를 충주있으니 1시로 당겼다... 누가요 최지원의원 날자변경 왜 아무말 없었나(이옥순 의원에게 댓글(6월25일)
5. ‘강명철 의원 아들 집단성폭행 상소심재판을 국힘 의원이 몰랐나? 서원복의원 기자회견에서 아들 집단성폭행에 관한판결 애기해 줬어야 했다고요? 어떻게 초선의원이 누구에게 어떻게 배웠는지 기자실에서 기자님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늘어놓는지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몰랐다고요. 이 기사는 뭡니까?(증거 뉴시스 이병찬 기자) 이병찬 기자님이 국힘 당협 임순묵에게 직접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내용에는 당소속 시의원들이 그런 일을 모르고 뽑았다면(강명철의원) 문제제기를 했겠지만 대부분 알고 있었다고 한다면서 알면써도 그렇게 결정한 것이어서 이제와서 이래라 저래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6월25일 뉴스1 윤원진 기자의 충주싱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결국 투표로 도덕성 논란 불거져]
서원복 몰랐다 알았으면 후보교체....(애기도중 것) 27일 까지도 몰랐다. 박해수와 김낙우가 자세히 설명해 주었어야 했다.30:48 30:50 이렇게 될거였으면 설명해 주었어야 했다 30:50 이 부분에서 설명이 있었으면 후보군을 만들 수도 있었다. 당에 보고했다....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국힘 서원복 의원도 강명철의원의 아들 문제를 알았다면 재선거도 필요했고 후보군을 많이 만들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30:29 서원복 경선 전에 했어야 한다(25일 이옥순의원과 당 관계장에 문자보냈는데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가?)
바로 이 부분이 김낙우 의원이 출마를 결심한 이유입니다. 이에 대한 서원복의원 우리는 몰랐다. 몰랐으니까 7월3일 기사가 터져 난리났는데 정말 몰랐다는 애기인가(김의상 기자) 이종배의원님도 모르셨다는 것인가? 31:10 31;31 의장이 돼야 한다만 알았다. 출마의 변이 잘못됐다.
7월3일 터졌는데 이제와서 무슨 헛소리 인가? 그럼 다시 뽑자고 했어야 했잖은가? 이종뱅의원님도 모르셨는가? 임순묵도 몰랐나 7월5일 알았다 물으니 서원복 이 부분은 알았는지 몰랐는지 충분히 대화하지 않았다. 정말 몰랐다. 김낙우 의장님이 이 부분 설명해 주실것입니다.
결론은 모르고 강명철의원을 선출했다. 정말 몰랐다. 알았으면 다시했어야 했다. 후보군도 더 많이 만들고 고민서 의원이 페북에 김낙우 의원은 안된다 역시 후레임 아닌가?
결론은 서원복 원내대표도 몰랐기 때문에 강명철 의원을 선출했다. 알았으면 다시하고 후보군도 만들고 했을텐데 7월5일 이후에 알았다. 그렇다면 더 잘된 것 아닌가
6. 박해수 의원이 야당과 야합했다. 저는 3선 했으며 전반기 의장까지 마쳤다. 후반기 의장이라도 생각있었다면 야합소리 들을 만도 하다.... 하지만 제가 왜 야합을 하는가? 무엇 때문에?
이 부분은 허위사실 유포로 경찰에 직접 고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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