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 경제 위기와 노동시장 문제 강조하며 강연
서명옥 의원, 보훈 가족의 애로사항 공감 및 지원 다짐
황규정 지회장 등 지역사회 공로로 서울특별시 의장상 수상
[청주일보유튜브] https://youtu.be/6UbVUtnNWvU
【청주일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샹제리제센터에서 '제15차 서울 통일안보 특강'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이완규 상이군경회 상임부회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제1부 기념행사에서 구본욱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체제를 위협하는 세력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런 통일안보 특강을 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명옥 의원은 축사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였음을 언급하며, "어렸을 때 아버지를 모시고 보훈 병원을 자주 다녀 보훈 가족의 심정과 애로사항을 잘 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으로서 보훈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1부 행사에서는 황규정 월남참전자회 강남구지회장과 박승길 상이군경회 강남지회 회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 의장상을 수상했다.
황규정 지회장은 "오늘의 수상을 월남전 참전 전우들과 나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2부에서는 보수 논객으로 유명한 전원책 변호사가 정치, 경제, 민생, 안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전 변호사는 "우리나라의 부채가 1000조 원을 넘고, 실질적인 부채까지 포함하면 2000조 원이 넘는다"고 경고하며, "이런 상황에서 야당은 25만 원씩 13조 원을 나눠주자고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노동 운동으로 경직된 노동 시장이 경쟁력을 잃dj rk고 있어 이에 대한 대안과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공익적 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다양한 시각에서의 통일 안보 문제를 다루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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