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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분발언】 청주시의회 남일현 의원 ㅡ 청주시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민 반응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

by 청주일보TV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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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청주시의회 농업정책귀원회 남일현 의원(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제86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주시 시내버스 개편에 대한 5분발언을 했다.

남의원은 청주시가 시내버스 노선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과 함께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노선 개편은 청주시의 시내버스 운영 시스템에 17년 만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시내버스 준공영제 협약에 따라 청주시가 노선 운영과 조정 권한을 갖고 실행된 것이다.

개편의 주요 내용은 육거리시장, 문화제조창,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노선과 지선노선의 도입, 그리고 읍·면 지역을 아우르는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의 도입으로 이러한 변화는 특히 도심 외곽과 개발 신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노선 개편 초기에는 시민들로부터 178여 건의 민원이 접수됐고 이는 주로 노선 원복 요청, 운행 시간표 조정, 노선 신설 및 증차 요청 등으로 특히 긴 배차 간격과 불편한 환승 조건이 주된 문제로 지적됐다.

청주시는 이러한 민원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시는 노선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조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노선에서는 노후화된 버스를 교체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의 배차 간격을 개선하고 첫차 및 막차 시간을 조정하여 운행 횟수를 늘림으로써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와 함께, 청주시는 다른 도시의 시내버스 시스템과 비교 분석을 통해 더 나은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성남시는 근로기준법 개정과 근로시간 단축을 반영해 이미 2019년에 대중교통 개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러한 사례들로부터 유익한 교훈을 얻었다.

청주시의 대중교통 정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으로 이 과정에서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단순히 교통 체계의 변화를 넘어서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이에 대한 이해와 조율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도 청주시는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를 만들기 위해  개편 후 발생한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으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주시는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하고,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청주시의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는 과정임을 잊지 않고, 시민 모두가 더 나은 대중교통 환경에서의 이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청주시 대중교통의 미래를 밝히는 이러한 노력이 결국 도시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는 주춧돌이 될 것이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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