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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분발언】 청주시의회 정연숙 의원 ㅡ '담배꽁초 없는 도시' 캠페인: 지자체별 대응과 시민의식 개선에 주목

by 청주일보TV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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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무단투기, 어떻게 할 것인가?

【청주일보】 청주일보 = 청주시의회 정연숙 의원(차선거구, 더블어민주당)은 22일 제86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책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

정의원은 2020년 발표된 환경부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하루평균 1246만 개비가 하루에 길에서 버려지는 담배꽁초로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담배꽁초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담배꽁초의 무분별한 투기로 인한 환경 및 공공 안전 문제가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청주시를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지자체는 '담배꽁초 없는 청정 도시'를 목표로, 담배꽁초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실시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2020년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는 하루에 약 1,246만 개의 담배꽁초가 버려지고 이는 환경 오염, 도시 미관 저하, 화재 위험 증가, 배수 시스템 오염 및 해양생태계 파괴와 같은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들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자체의 체계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정책과 캠페인의 다각도 실행

각 지방자치단체는 휴대용 재떨이 보급,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확충,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며 이러한 조치들은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문화를 조성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담배꽁초 없는 서울 만들기' 추진 계획을 통해 흡연자들에게 적절한 도구를 제공하고, 이를 사용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화재 위험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 대응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가 침수를 가속화하고, 침수 부피를 최대 6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하며 유엔 환경계획의 보고서는 바다로 흘러든 미세플라스틱이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며 인류의 건강에도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응해 청주시와 같은 지자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식당가 및 관광지에 담배꽁초 수거함을 우선 설치하고,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쉽게 수거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시민 참여와 의식 개선의 중요성

이러한 정책과 캠페인의 성공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식 변화에 크게 의존한다. 

교육 프로그램 및 공공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담배꽁초의 위험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한다. 

지자체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협력과 참여가 '담배꽁초 없는 청정 도시'를 향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담배꽁초 없는 도시'를 목표로 한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고 있다. 

지자체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결합될 때, 우리 사회는 환경 보호와 공공 안전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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