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5분발언】 청주시의회 임정수 의원 ㅡ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를 위한 정책 제언

by 청주일보TV 2024. 4. 22.
728x90
반응형

【청주일보】 청주일보 =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임정수 의원(파선거구, 무소속)은 22일 제86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는 5분발언을 했다.

 

임의원은 고령화와 저출산,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 규모의 축소로 인해 반려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가구 수는 2022년 말 기준 약 552만 가구로

대한민국 전체의 25.7%에 달하고 있으며, 반려 인구는 약 1262만 명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에 청주시는 반려동물 등록률을 증가시키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며 동물복지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반려동물의 유기와 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반려동물 소유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고 청주시는 반려동물 등록률 향상을 통해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2개월령 이상의 모든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며, 마이크로칩 삽입이나 펜던트 부착을 통한 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 제도의 도입은 유실 및 유기 동물 수 감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반려견의 등록률은 약 76.4%에 달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등록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세 가지 주요 정책을 제안했다:

 

▲ 인센티브 강화 : 반려동물 등록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등록비용 지원 뿐만 아니라 예방접종비와 펫보험 가입비 지원을 포함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반려동물 소유주들을 위한 펫티켓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등록을 장려한다고 말했다.

 

▲ 철저한 지도점검 : 반려동물 미등록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물병원, 애견 호텔 등과 협력하여 미등록 동물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등록을 독려하는 계도 활동을 확대하며, 필요한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찾아가는 등록 서비스 : 특히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등록 서비스를 신규 도입해 반려동물 등록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정책들은 청주시가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의 복지를 동시에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효과적으로 시행되면 반려동물 등록률을 제고하고 유실 및 유기 동물 수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