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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분발언】 청주시의회 박근영 의원 ㅡ 청주시 이면도로 제설 대책 제안

by 청주일보TV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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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의 겨울철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박근영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21일 제83회 청주시의회(2023년도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청주시 이면도로 제설 대책을 제안하는 5분발언을 했다.

【청주일보】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 박근영 의원은 21일 제83회 청주시의회(2023년도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청주시 이면도로 제설 대책을 제안하는 5분발언을 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박의원은 지난 15일 대설·한파 대비 상황판단회의가 있었고 회의결과 내용을 보면 도로 제설작업 추진, TV 자막·재난문자·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재난 상황 전파, 한파취약계층 보호관찰과 필요시 제설자재 사전살포, 이면도로 및 보행로 등 후속제설 강화의 내용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이면도로에서 지금까지도 제설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청주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 및 지원과 관한 조례”를 통해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을 명시해 이는 개인이 집 앞의 눈을 치울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염화칼슘을 구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25kg의 무거운 포대를 나르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2017년 공무원 제안을 통해서 염화칼슘을 소분해 나눠주는 방안이 제안돼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의 현황을 확인해 보면, 일부는 25kg 포대로 염화칼슘을 배부하는 반면 이를 소포장해 나눠주고 있는 곳도 있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 상까지 받은 사항이 아직 일부 행정복지센터에서 적용되지 않고 있는 것은 의문스럽다고 한탄했다.

주민들의 원활한 제설작업과 안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제설 대책이 필요하다고 다음과 같이 제안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 염화칼슘의 소분화 지급을 전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 제설함의 개수를 늘려 시민들도 제설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달라.

현재 청주시에 설치된 제설함의 개수는 602개로 골목길에 비해 너무 적은 규모로 설치가 돼 일부 읍면동에는 제설함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이 존재한다.

▲ 시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존중하고 반영하라.

청주시상상발전제안 홈페이지를 통해 제설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고 가치 있는 제안이 많기에 이러한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 제설함의 위치를 청주시청 홈페이지와 정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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