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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분발언】 청주시의회 정영석 의원 ㅡ 국제적인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개선방안 제안

by 청주일보TV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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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도시 청주가 국제관광도시 SWEET CHEONGJU로 도약하기를 바라며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영석 의원(카선거구, 국민의힘)은 21일 제83회 청주시의회(2023년도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청주시가 국제적인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개선방안 제안하는 5분발언을 했다. 

【청주일보】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영석 의원은 21일 제83회 청주시의회(2023년도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청주시가 국제적인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개선방안 제안하는 5분발언을 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정의원은 청주시가 모든 관광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꿀잼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관광 성장 잠재성이 매우 높은 도시라고 말했다. 

청주공항 국제선 여객 수는 올해 1월 청주공항 국제선 여객 수는 7592명에서 8월에는 7만 5929명으로 거의 반년 새 열 배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한류 콘텐츠 열풍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고, 겨울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청주공항 국제선이 확대 운영되며 외국인 관광객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외국인은 청주시에 대한 관광 정보를 어떻게 얻고, 청주시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물었다.

관련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은 주로 개별여행을 즐기며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고, 현지 관광안내소를 찾아가는 것으로 나타났기에 청주시 외국어 관광 안내 웹사이트와 주요 교통시설, 관광안내소를 직접 방문해 외국인 관광 편의성을 조사하였고, 많은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결이 시급한 세 가지 문제점을 밝히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 청주시 외국어 관광 안내 웹사이트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에 청주시 외국어 관광 안내 웹사이트를 개편해 자료를 최신화하고 청주시에서 제공하는 관광 서비스에 대한 안내 추가가 필요하다.

 

▲ 청주시 외국인 관광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현재, 청주공항, 오송역,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는 청주시가 운영하는 관광안내소가 없고, 충청북도 관광안내소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기에 청주시의 맛집, 숙박시설, 지역행사, 교통편 등 자세한 지역 정보는 안내를 받기 어렵다. 

따라서, 외국인이 따로 찾아가지 않아도 청주에 도착하자마자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청주시 관광안내소 운영이 필요하다.

 

▲ 외국인 안내 책자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 

외국인 중장년, 노년층은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관광 정보를 얻기 어렵고, 지역 관광안내소에 관광 지도가 포함된 안내 책자를 찾으러 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근 일본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지만, 현재 청주시에는 일본어 관광 안내 책자가 없어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언어의 외국인 안내 책자를 제작하고, 공항, 철도역, 버스터미널, 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 그리고 청주선 항공편 등에 비치해 외국인 관광객이 쉽게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청주시를 방문했거나 방문 예정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편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단기적으로는 관광 인프라 개선, 중기적으로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통한 도시 인지도 제고, 장기적으로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과 장기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

향후 폭발적인 관광수요와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라는 메가 이벤트를 앞둔 지금 청주시의 관광 미래상을 설정해야 할 때라며 계획적인 관광정책 수립을 통해 꿀잼도시 청주가 국제관광도시 스위트 청주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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