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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분발언] 청주시의회 김영근 의원 - ‘청주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촉구

by 청주일보TV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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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 복지교육위원회 김영근 의원 – 코로나19 팬데믹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재난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김영근 의원(바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60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청주형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5분발언을 했다.

김의원은 며칠 후 지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지 1년이 되고 지금까지 5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28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는 많은 변화를 가져와 비대면의 세상을 살게해 학교와 공연장, 식당과 상점 등 온 도시를 멈춰 버렸다. 

장기간 정상적인 영업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생계는 벼랑 끝으로 내몰려 더 늦기 전에 시 5만 2천여 소상공인 · 자영업자들의 삶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해 시는 코로나19 피해대응에 국·도비를 포함해 총 3719억원을 집행했다. 

‘청주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 

이 재원을 지난 3년간 연평균 856억원씩 초과세입이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으로 마련하고 그래도 부족한 재원은 코로나19로 개최가 어려운 각종 축제예산을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히 살펴 축제 개최 여부를 신속히 결정해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재난이다. 감염병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찾아오지만 그 타격은 불평등하다. 재난으로 인한 고통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중되고 힘들수록 어려울수록 함께 가야 하고 정책은 타이밍이라고 강조하며 청주시의 신속한 지원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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