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단 고발 단행

청주시 TF팀 본관 철거를 염두에 둔 절차 진행 

[청주일보] 애국시민연합 오천도 대표가 청주상당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청주일보】   11일 오전 10시 애국시민연합 오천도 대표는 상당경찰서와, 국민권익위원회, 문화재청을 방문해 비공식입장으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문화재위원장단9명에 대한 고발을 단행했다. 

오천도 대표는 9명의 문화재위원장단에 대해 문화재 청장에게 해촉 진정서를 접수했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법대로 처리해 줄것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내용증명으로도 발송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대표는 9명의 문화재위원장단을 위력에 위한 직권남용,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등의 협의로 고발장으로 접수했다. 

오천도 애국시민연합 대표는 문화재위원장단이  문화재청의 공식입장이 아닌 사실을 언론에 배포해 청주시민들에게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 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주시청사 철거와 존치 논란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청주시는 철거로 무게 중심을 잡고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되고 있는 청주시청사는 일본의 건축가인 ‘단게 겐조’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 형태가 곳곳에 남아 있어 청주시민들의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시민들은 철거와 존치 논란에 많은 혼란을 겪었으며 존치 이후 경제적인 손실 이유로 대다수 시민들은 철거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