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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이테크벨리비상대책위, 하이테크벨리 공단조성이나 동막골 폐기물 매립장 설치 백지화 촉구

by 청주일보TV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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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하이테크벨리비상대책위는 16일 오전 10시 청주임시청사 앞에서 청주시는 공단조성을 백지화 하거나 폐기물처리장 설치를 백지화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하이테크벨리비상대책위는 16일 오전 10시 청주임시청사 앞에서 청주시는 공단조성을 백지화 하거나 폐기물처리장 설치를 백지화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창서 기자

아들은 지난 3월, 청주시청과 충북도청, 하이테크벨리 모체 삼양건설에서 강서와 강내, 동막동 인근주민들은 폐기물처리장의 이전과 축소를 주장했고 7월에도 최소한에 대한 환경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하이테크벨리 산업단지조성에 따른 폐기물 처리장의 축소와 이전할 것을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청주시는 노력한다는 말만 하고 동막동 인근 폐기물 매립장에 대한 어떠한 대안도 내놓은 것이 없다고 꼬집었다.

▲ 누가 산업단지를 만들어 달라 했는가 ▲ 누가 폐기물 매립장을 설치해 달라 했는가 ▲ 누가 청정한 미꾸라지, 새뱅이가 주민들과 함께사는 그곳을 오염시켜 달라 했는가라고 외치며 산단조성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를 했다는데 대체 누구와 환경영향 평가를 했는지 되물었다.

【청주일보】 하이테크벨리비상대책위는 16일 오전 10시 청주임시청사 앞에서 청주시는 공단조성을 백지화 하거나 폐기물처리장 설치를 백지화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창서 기자

환경영향평가는 산업단지조성시 변화되는 환경이 주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에 대해 조사하는 것인데도 하이테크벨리 산단이 조성되면 변화된 환경에 노출되는 인근주민들과 강내면 강서, 동막동, 신전동, 현암동 궁현리 주민들이 참석하지도 않은 곳에서 열린 공청회를 근거로 이뤄진 환경영양평가는 다시 진행해야한다고 하며 다음과 요구했다.

 

▲ 공단조성을 백지화 하든가 아니면 폐기물처리장 설치를 백지화하라.

▲ 법에 따른 폐기물처리장 설치라면 산업단지조성 원칙에 따라 자체 폐기물만을 처리할 것이며 전국에서 반입되는 산업폐기물의 처리를 반대한다. 

▲ 폐기물처리장은 주민들의 피해가 가장 최소화되는 장소인 공단의 중앙으로 이전하고 면적을 축소하라.

 

위 사항이 지켜지지 않을 시에는 주민들은 단 한사람이 남을 때까지 죽기를 각오하고 투쟁할 것이다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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