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을 교육선도지역으로 지정 운영
(가칭) 송산초 건립에 올인
특성화고 ‘학생-기업-학교의 3자 연결 맞춤교육 및 취업’연계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33년의 학교 현장 전문가인 김진균(前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청주중, 봉명중 교장)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달 말에 남부 3군, 괴산, 음성을 거쳐 증평에 이르기까지 학부모, 지역 주민, 지역 인사들과 충북교육과 관련된 의견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소통해 현장밀착형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과 같이 증평지역의 교육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청주로의 접근성이 쉬운 도농 복합도시인 증평은 초등학생 약 2000명, 중학생 약 990명, 고등학생 약 970명으로 초등학생이 약 1000여명이 타시군으로 유출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면적은 작지만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교육강군(敎育强郡)으로 바꾸기 위해 증평군을 교육 선도지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말했다.
▲ 좌구산 휴양랜드, 연암지질생태공원, 천문대, 도서관, 문학관, 군부대, 블랙스톤 벨포레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학생들의 아웃도어 학습장으로 활용하는 교육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 현재 증평초는 약 1200명이 넘는 학교로 과밀학급 해소와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하기 위해 교육감 취임과 동시에 (가칭)송산초 개교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겠으며, 증평교육지원센터를 증평교육지원청으로 확대 개편할 것이다.
▲ 증평공고에 설치된 충북 유일의 군특성화과정과 충북비지니스고(舊 증평정보고)의 뷰티미용, 조리과학 과정에 ‘학생-기업-학교의 3자 연결 맞춤교육 및 취업’에 행·재정 지원에 집중할 것이다.
▲ 새로운 명문으로 부상하고 있는 형석고를 자율형 사립고와 유사한 형태의 학교로 전환해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 밝혔다.
“교육은 우리의 삶이요 등대입니다. 지금, 웃는 교육에만 몰두 교육!! 현재의 즐거움에만 만족교육!! 미래에 희망이 없는 교육!!”으로 대변되는 김병우식 충북교육은 이제는 퇴출되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후보는 “오늘도 웃고, 내일도 웃는 충북교육”을 위해 33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충북 학생들에게 쏟아 붇겠다며 증평군민과 증평 교육가족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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