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진균 교육감 예비후보가 12일 증평군 브리핑룸에서 증평 지역 현안 교육 문제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후보는 증평군은 초등학생수 2000명, 중학생990명, 고등학생 970명으로 초등학생 1000여명이 타시군으로 유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증평군을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교육 강군으로 바꾸기 위해 교육선도지역으로 지정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우선적으로 현재 교육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과밀 학교인 증평초 1200명이 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송산초 건립을 최우선적으로 약속했다.
좌구산 휴양랜드,연암지질생태공원,천문대,도서관,문학관,군부대,블랙스톤 벨포래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학생들의 아웃도어 학습장으로 활용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고 약속했다.
증평공고에 설치된 충북 유일의 군특성화과정과 충북비지니스고(전 증평정보고)의 뷰티미용, 조리과학 과정에 학생-기업-학교의 3자 연결 맞춤 교육 및 취업에 행정과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새로운 명문으로 도약하고 있는 형석고등하교를 자율형 사립고와 유사한 학교로 전환해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 할것이라고 했다.
교육은 우리의 삶이요 등대며 김병우식 웃는교육이 현재의 즐거움에 만족하느 교육은 미래와 희망이 없는 교육이라며 김병우식 교육은 퇴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균 후보는 33년간의 현장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충북 학생들의 미래와 교육발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후보는 다음주 음성군을 시작으로 충주시, 제천시 북부권과 남부권 교육 현안에 대해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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