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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대중교통 종사자 택시 3435명, 버스 2507명 진단검사 코로나 확진자 無

by 청주일보TV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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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안심콜 한준희 지부장 "코로나 안심하고 택시 타셔도 됩니다"

[청주일보] 개인택시 한준희 지부장이 안심콜 및 개인택시 종사자 코로나 진단검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지난 19일 부터 진단검사에 들어간 대중교통 종사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면서 현재까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방역당국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특히, 청주시 4141대 택시중 1837대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택시 안심콜을 중심으로 진단검사에 들어가 총 2532대의 개인택시가 모두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없는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청주시 택시는 4141대중 실운행중인 3931대에서 개인택시 포함 343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까지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안심콜은 초창기 가입회원이 확진되면서 방역에 고삐를 죄여 왔고 1~4차에 결쳐 방역물품을 배포하고 시간이 날때마다 택시를 환기 시키고 소독을 해 왔다. 

안심콜 전 박종택 지부장과 한준희 지부장은 택시 방역이 개인택시 사업에 사활이 걸려 있다고 판단하고 택시방역에 최선을 다해 왔다.

이 결과 대인접촉이 많은 택시여업종사자들이 단 1명도 양성판정이 없어 방역을 대비한 대안마련이 효과를 본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버스는 전세버스가 1284대 시내버스 1013대로 총 2297대로 현재까지 2507명이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청주시 대중교통 관계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청주시 한범덕 시장과 대중교통과 임직원들은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에 한편으로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특유의 뚝심으로 밀어붙혀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마감전까지 장담은 할수 없지만 현재까지의 추세로 보면 택시 및 버스 종사자들의 코로나 감염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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