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코로나는 25일 0시~24시에 이뤄진 진단검사에서 진천병원 21명의 집단 확진자가 발생해 제천 김장모임방, 청주노인요양원, 음성S병원, 괴산병원발에 이어 집단감염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진천병원은 지난 15일 괴산병원에서 2명의 환자가 전원오면서 병원내 11명의 확진자 발생하면서 25일 21명의 집단감염으로 입소자와 종사자 포함 약 44명의 집단감염 사태가 일어났다.
진천병원은 20일 괴산소재병원과 관련돼 8명이 확진. 21일 1명, 23일 11명, 24일 2명 25일 21명의 집단감염 사태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괴산소재병원발 집단감염 확진이 총 44(청주1명포함)으로 3일 간격으로 진행되고 있는 진단검사에서 또 다른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가정아래 진천 보건당국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진천병원은 코호트 격리 중으로 21명의 확진자 포함 현재 233명의 입소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진천 보건당국은 확진자 전원을 위한 병상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천보건당국은 병원측과 협조로 감염차단을 위해 병원내 방역과 입소자들의 확진자 접촉 금지등 모든 조치를 진행했으며 28일 진단검사에서 확진세가 가라앉기를 기대하고 있다.
괴산병원발 확진이 음성S병원과 진천소재병원의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지역사회 방역망이 업무가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있어야 한다고 관계자들이 지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현장을 넘나드는 보건당국의 관계자들의 육체적 피로감 이외에 정신적 피로감이 임계점에 도달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지만 별다른 방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코로나 19, 방역 관계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말 특별방역 등의 효과로 감염확산세가 한풀 꺽이기를 학수 고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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