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도가 연말연시 코로나 툭별방역에 돌입했으며 충북의 11개 시군에 무작위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당분간 생활속 무증상자를 찾아내는 작업이 끝날 때 까지 코로나 확진자수는 일정부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코로나는 병원과 요양원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방침에 따라 생활속 무작위 진단검사가 실시된 이후 감염자들이 각 시,군 인구 비례로 발생하고 있다.
충북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청주시의 확진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생활속 무증상 보균자를 어느정도 찾아내면 코로나 감염 및 감염 전파가 줄어들 것으로 방역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23일 충북 코로나는 10시 30분 기준 총 47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13시 30분 기준 충북 코로나 19는 940~956번이 발생했으며 총 17명으로 제천3, 청주4,충주2, 옥천1, 음성3명, 증평1,괴산3명 으로 총 9명으로 집계됐다.
청주시는 344명이 발생했으며 청주노인요양원발 확진자는 총 92명이 발생했으며 입소자 85명에 종사자 7명등이며 외부 접촉자및 병원밖 발생은 제외한 순순한 병원내 확진자 수다.
확진자 대기는 종사자 7명과 입소자 6명으로 총13명이지만 입소자 6명은 충주의료원에 병상을 배정받아 24일 중으로 이송 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음성군은 139명이 발생했으며 음성 S병원 집단감염은 총 9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입소자 80명과 종사자 10여명이 모두 병상을 배정받아 대기환자는 없는 것으로 일려졌다.
충북 진천군은 총 46명이 확진됐으며 진천병원발 총22명중 21명은 입소자, 1명은 종사자로 모두 입원 조치 환것으로 알려졌으며 집단감염 확진세에 대한 고비가 이번 주말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는 총 234명이 감염됐으며 김장발, 교회방, 병원발, 보험회사발(서울발) 확진세 증가에 역활을 했지만 거리 두기등 방역망 구축이 되면서 확진세가 감소되는 추세로 돌아섰다.
충북증평군은 목욕탕발 확진이 감소되면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증평 보건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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