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병원발 충북 중부4군증평제외) 코로나 19 집단 감염 확산으로 초토화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코로나 19 감염확산이 794~801번 까지 진천병원에서 발생해 진천보건당국이 특별조치에 나서는 등 증평을 제외한 중부4군이 괴산병원발 코로나 확산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따라서 충북 코로나 확진자는 20일 오후 10시 현재 총 31명으로 진천 9, 괴산 8, 청주 5, 제천 5, 영동 2, 음성 1, 단양 1명 등이 발생했다.
괴산병원에서 지난 15일 2명의 환자를 받은 진천군 한 병원의 입소자 8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진천군 보건 당국이 감염차단에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괴산병원은 17일 코로나 19 감염이후 이와 관련된 음성S병원에서 19일 3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20일에는 서울로 이송되던 코로나 확진 환자중 1명이 도주해 전국적인 파장이 일고 있다.
20일에는괴산병원에서 2명의 환자를 이송받았던 진천병원마저 8명이 집단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 우려가 다시 일고 있어 괴산병원에 대한 관계자들의 비난과 원망이 폭발 직전에 이르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9월 중순경부터 시작된 청주 오창 요양간호사발 진천 요양원 코로나 집단 감염 홍역을 치른 경험이 있어 보건당국이 또 다시 초 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코로나 확진이 발생한 진천 병원은 현재 코호트 격리를 19일 부터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괴산에서 전원온 2명의 환자중 1명은 충주의료원으로 1명은 서울 국립건강보건센터로 이송한 상태다.
현재,진천병원에서 발생한 8명은 이 병원 입소자로 다인병실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진천보건당국은 8명이 환자 이송처를 마련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진천보건당국은 코로나 19 확진자들에 대한 병상 확보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현재 확진 환자의 이송병원을 물색하느라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다.
최근 발생했던 진천요양원발 코로나는 병상확보가 쉬워 빠른 시간에 사태가 수습이 됐지만 현재 여건은 병상확보가 관건으로 8명에 대한 환자의 병상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천보건당국도 확진이 발생한 병원을 관리해야 하는 입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 19를 통제하는 공무원의 입장에서도 곤혹스러운 업무일 것으로 추론된다.
진천군 보건당국 종사자들은 일단 퇴근을 접고 24시간 병원내 코로나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병원관계자와 방역 및 8명의 코로나 확진 환자 분리 및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천보건당국의 충북방역당국과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8명의 확진자를 병원에서 빠르게 격리 차단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감염환자 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천보건당국관계자는 괴산에서 15일자로 이송돼온 2명의 환자로 인한 병원내 코로나 감염이 시작돼 진천병원 관계자와 협의해 괴산병원을 방역당국에 신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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