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고] 경기도 평택시 오산면 차량 추돌 사고후 화재로 4명 사상자 발생

 

[청주일보] 평택시 오성면 중앙선을 넘은 승ㅇ차와 랙카차가 추돌해 화재가 발생해 3명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한 화재 진압현장 (사진=평택 소방서 제공)

【청주일보】11월 1일경 오후 11시 06분경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신리 70-15번지 도로에서 팽성방향으로 주행중인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오성방향으로 주행중인 랙카차와 추돌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사망했으며 랙카차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목격자는 조수석 문을 열고 대피를 시도하는 렉카차 운전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후 신고를 했다. 

평택소방서가 현장에 도착했을때 승용차는 이미 전소된 상태 였으며 랙카차로 연소가 확대되고 있어 연소 확대 저지와 승용차 인명구조를 시도했으나 이미 운전자 포함 3명이 소사자로 판명됐다.

현장에서 평택소방서와 경찰은 소사자들을 구조한후 화재 진압을 진행 했으며 자세한 신원 파악은 현장에서 되지 않았으나 사고 승용차량의 소유자는 주한미군을 파악되고 있다. 

[청주일보]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승용차와 카차 추돌후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한 사고 현장(사진=평택소방서 제공)

평택소방서는 화재및 현장 수습을 위해 총 34명(소방24, 경찰10), 장비는 8대(펌프3, 물탱크1, 구조1, 구급1, 기타2)가 출동했다. 

평택소방서는 화재 진압후 현장을 경찰에 인계했으며 경찰은 사고 운전자와 함께 사망한 3명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으며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온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