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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수 사] 충북청 서민 피해 악성 수배자 집중 수사로 17명 검거

by 청주일보TV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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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13, 절도 3, 배임 1 등 수배자 17명 검거

경찰마크

【청주일보】 남상범 기자 = 충북 경찰청은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악성 수배자의 조기 검거를 통해 피해자의 피해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에 걸쳐 충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등 추적 수사 전문 인력을 투입해 서민의 경제 생활을 침해한 수배자 17명(사기 13명, 절도 3명, 배임 1명)을 검거했다. 

이중 가장 악질적인 수배자는 11건의 사기·횡령을 범한 수배자로 전국(충북 1, 강원 4, 경기 2, 대전 2, 경북·경남 각 1건)의 서민을 상대로 범행한 악성 지능 범 이였다.

주요 검거 사례로는 다액 피해자 다수가 발생한 2019년 경 병원을 개원 할 생각이 없음에도 의사임을 내세워 병원 개원을 위한 지원금 명목으로 지인 20명으로 부터 30억원 상당을 편취한 A씨를 검거 했다. 

피해자 다수가 발생한 2019년 경 인터넷 중고 나라 사이트에서 컴퓨터 부품을 팔 것처럼 속여 학생 등 13명으로 부터 2897만원 상당을 편취한 B씨를 검거했다. 

차용 사기 등 일부 피해 사례로 2018년 경 소송 비용 명목으로 돈을 빌리면서 토지를 팔아서 갚겠다며 속이고 1억 7800만원 상당을 편취한 C씨 등을 검거해 구속했다. 

앞으로도 충북경찰은 서민 생활을 침해하는 강절도 · 악성 생활주변폭력 · 보이스피싱 등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조속한 검거가 필요한 사건은 도경 형사를 투입하여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사건 발생 시 수사 역량을 집중해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하고 피해품을 회수하는 등 실질적으로 피해가 회복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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