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고] 부산 동래구 수안동 버스전용차로 교통사고 1명 부상

 

[청주일보] 부산 동래구 수안동 버스전용차로 사고 현장 동래소방서 대원이 현장 인명구조를 하고 있다.(사진=동래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남상범 기자  = 11월 1일 11시 29분 경 동래구 수안동 268-27번지 힘찬병원 인근 안락동 방향 버스전용차로에서  SUV차량(흰색 투싼)이 약 100M 후방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면서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49번 버스 후미를 추돌했다. 

이사고로 SUV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버스 탑승 승객들은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일보] 부산 동래구 수안동 사고 현장 동래소방서 대원 경찰이 현장 인명구조를 하고 있다. (사진=동래소방서 제공)

사고는 버스정류장에 정치돼 있는 버스후방을 약 100M 후방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면서 버스 후미를 추돌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지만 버스정류장에 있던 승객들이 황급히 피하는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다. 

부산동래 소방서는 신고 접수후 구조대가 출동해 현장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에 경찰과 합동으로 만전을 기했다. 

경찰은 사고운전자의 진술과 목격자들의 진술, 차량 블랙박스 내용을 확인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