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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유튜브https://youtu.be/hEck8TUa--Q
【청주일보】 대전경찰청은 지난 2월 1일∼10월 31일까지 약 9개월 간 고의 교통사고 유발 등을 통해 보험금을 노리는 보험사기 집중단속을 펼친 결과 피의자 109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하고 그동안 피해액은 추산 17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대전경찰청은 고의사고로 인한 무고한 시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은 보험사기를 의심 사례로 ▲사고 시, 갑자기 속도를 높여 피해자 차량을 향해 진행, ▲사고 후, 가해자가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고 전문가처럼 사고 처리, ▲사고 후, 동승자가 무관심 등의 유형은 주의 할 것을 당부 했다.
또한 동승자가 사고후 차에서 내리지 않는 등 사고와 관련 지나치게 무관심 할 경우에도 보험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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