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의림지뜰 친환경 일꾼 방사 체험행사 실시
농약 OUT, 친환경농법으로 생태환경 보전에 앞장 메기․미꾸라지․우렁이 500kg, 오리․기러기 200마리 방사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4일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에 청정 쌀 생산을 도와줄 친환경 일꾼을 방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지형일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농민·여성단체 등 시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메기 250kg, 미꾸라지 150kg, 우렁이 100kg, 오리∙기러기 200마리 등을 논에 방사했다. 참여자들은 오리와 기러기를 풀고, 미꾸라지와 메기, 우렁이 등을 놓아주며 농업인의 힘든 일을 도와줄 훌륭한 일꾼이 되기를 기원했다. 논에 오리와 기러기를 방사하면 논바닥을 혼탁하게 만들어 햇빛차단을 통한 잡..
2021.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