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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통과 동서5축,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계획 확정
【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증평군을 통과하는 2개의 고속도로 신설계획이 국토교통부의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동서5축(당진~천안~오창~증평~문경~울진) 구간인 오창분기점~증평~연풍 분기점을 잇는 51.8㎞(사업비 2조 6540억원)가 반영됐다.
또한, 지난해 9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에 신규 반영됐던 남북6축(연천~서울~진천~증평~합천) 구간 중 진천~증평~영동을 잇는 75.2㎞(사업비 3조 8231억원)도 함께 반영됐다.
증평군은 그 동안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국회,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건의함으로써 명실상부 고속도로 시대 개막의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오륙도(5축・6축 도로) 건설 사업으로 명명했던 증평 통과 고속도로 건설이 가시화됨으로써 증평이 교통물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반영된 사업들은 향후 순차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한 이후에 타당성조사, 설계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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