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김봉곤 훈장 등 8명 홍보대사 위촉
【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9일 오전,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신뢰 증진, 교육 현장의 상호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청북도교육청 홍보대사’ 8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홍보대사들은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지역의 추천에 따라 위촉된 문화예술인, 교육인, 학부모, 성악가, 가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펼쳐지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생동감 있고 따뜻한 이미지로 교육현장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 신규 위촉되는 홍보대사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봉곤 훈장, 김다현 트롯트 가수를 비롯해 ▲주영미 감물초등학교 학부모 ▲성악가 최진호 ▲작곡가 우정덕 ..
2023. 10. 19.
교육문화원, 연극 ‘그 집 사람들’ 공연 개최
【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이 오는 13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그 집 사람들"을 선보인다. "그 집 사람들"은 청주시를 연고로 39년 동안 삶의 연극, 진실의 연극, 함께하는 연극을 모토로 활동 중인 ‘예술공장 두레’로 충북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이다. 이번 연극은 한물간 댄서, 주목받지 못하는 배우, 밤무대 가수, 만년 고시생이 하루 한 끼만은 밥을 같이 먹어야 한다는 조건으로 김식순 할머니의 ‘그 집’에 모여 살다가 김식순 할머니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가족을 찾으려고 했다. 그렇지만 가족들이 자신들을 쫓아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생겨 두 패로 나눠 싸우던 중, 할머니의..
2023.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