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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28일 오전 7시20분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한 과수원에서 A씨(56·여)가 농약 살포용 차량과 경계 시설 사이에 끼여 숨져 있는 것을 인근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과수원에서 혼자 일하던 신고로 소방이 도착해 확인할 당시 A씨는 차량 뒷부분과 경계 시설 와이어 사이에 끼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에는 조류접근을 막기위해 그물을 쳐 놨으며 이를 지탱하기 위해 와이어를 설치해 놓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충북소방당국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과수원에서 혼자 농약을 살포하는 농기계를 운전하던 A씨는 이미 심정지로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와이어 등에 끼여 농약차량 운행에 지장을 주자 하차해 둘러보는 과정에서 차량이 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일보 임직원들은 불행한 사고를 당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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