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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 충북 청주시 상당구, 국토교통부 그린 리모델링 사업 선정

by 청주일보TV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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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 內 보건진료소 4개소, 총사업비 약 5억 원 규모
정정순 의원, 코로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건진료소 사업 확대 강조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정순 국회의원(청주시 상당구,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청주시 상당구 내 보건진료소 4개소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은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이 대상이며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 삶의 질 개선,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로 선정되어 현재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청주시 상당구 내 금관보건진료소(미원면), 용곡보건진료소(미원면), 소전보건진료소(문의면), 행정보건진료소(가덕면) 등 총 4개소가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약 5억 원 규모다.

향후 단열 보강, 창호 교체,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 에너지 성능향상을 위한 필수공사가 진행되고, 공사 대상의 특성을 감안해 옥상 쿨루프 지원 등 사용자 편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리모델링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정순 의원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코로나 위기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건진료소의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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