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질 없는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바라며"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현기 의원(아선거구 국민의힘)은 제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대한 청주시 정주여건 사업 파생영향 검토에 대한 5분발언을 했다.
김의원은 청주시의 실질적 인구가 작년 처음으로 줄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도시가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규모의 시민들과 그 들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잘 준비된 정주 여건이 필요하지만 사회가 정보화시대로 넘어오고 경제적인 환경이 좋아지면서 도시는 보다 나은 세련된 정주 여건을 요구된다고 전했다.
복지시설, 문화공간으로써 도서관 공연장 미술관, 생활체육시설로써의 탁구장 배드민턴장 풋살장 족구장 수영장, 산책하기 좋은 도시공원 등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는 구체화 되고 있지만 아직도 과거의 사고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민간주도 방식의 주거지역은 정주에 필요한 시설이 부족하고 높은 밀집도로 인해 분양 이후 청주시에 엄청난 사회적 부담을 줄것이라고 지적했다.
가경동 홍골지역에는 주택공급사업이 진행돼 이곳의 시민들은 청주시 행정에 많은 요구를 하리라 예상됐지만 다행히 가로수도서관이 개관해 문화적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여지를 뒀고 (가칭) ‘가경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집행부는 주택공급 사업 진행 시 사회변화의 걸 맞는 정주 환경이 마련되고 불필요한 공공의 재원이 추가적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업 시행사의 사업성 고려에 앞서 사업으로 인해 파생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해야 하며 이 길이 소중한 시민의 세금을 아끼고 청주 시민들의 정주 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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