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갈등·논란 넘어 ‘소신 정치’ 강조
청주 정치권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온 조국혁신당 임정수 청주시의원(파선거구, 무소속)이 3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

그는 담담하지만 단호한 어조로 지난 정치 여정을 되짚으며 “쉬운 길보다 옳다고 믿는 길을 선택해 왔다”고 강조했다.
“정치는 결과로 증명하는 것”
임 의원은 인터뷰에서 정치인으로서의 기준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언급하며
• 도시 현안 해결
• 정책 제안
• 갈등 속에서도 결정 내린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청주시의회에서 다양한 5분 발언과 정책 제안을 이어온 그는 지역 현안을 꾸준히 공론화해 온 인물로 평가된다.
“갈등과 논란…피하지 않았다”
임 의원은 정치 인생에서의 갈등도 숨기지 않았다.
과거 당론과 다른 선택으로 징계를 받고 탈당까지 이어졌던 상황에 대해 “그때도 시민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당론 이탈로 제명되는 등 정치적 부침을 겪었지만 이후 새로운 정치 행보를 이어갔다.
“정치적 유불리를 따졌다면 그 선택은 못 했을 것”이라며소신 정치 이미지를 강조했다.
“청주를 바꾸는 정치, 아직 끝나지 않았다”
3선 도전에 나선 이유에 대해 그는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
“청주의 변화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중단 없이 이어갈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 도시 경쟁력 강화 • 생활 밀착형 정책 •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3선 도전은 단순한 재선 도전이 아니다. 임정수 의원은 당적 변화, 의회 내 갈등, 강한 소신 행보라는 정치적 이력을 동시에 안고 있다.
이는 양날의 검이다.
지지층에게는 ‘소신 정치인’, 비판층에게는 ‘논란의 중심’으로 읽힌다.
결국 이번 선거의 관건은 그의 선택들이 ‘성과’로 인정받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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