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GRDP 2조원 시대 안착과 3조원 도약 준비 구상
‘2조 경제도시·스마트 농업·스포츠관광·촘촘 복지·명품 정주’ 5대 공약 제시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국민의힘 최재형 보은군수가 16일 보은군수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보은군의 GRDP를 2조원 시대로의 안착과 3조원 시대로의 위대한 도약을 준비하는 역사적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이날 오전 11시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은의 중단 없는 발전과 군민의 더 나은 삶을 향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재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하며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지난 임기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은의 중단 없는 발전”을 거듭 강조했다.
최 군수는 “보은의 중단 없는 발전과 군민의 더 나은 삶”이라는 표현을 여러 차례 사용하며, 이번 선거를 ‘연속성과 안정’을 선택하는 선거로 규정했다.
특히 지역경제 비전을 제시하면서 “보은군의 GRDP를 2조원 시대로의 안착”시키겠다고 공언했고, 나아가 “3조원 시대로의 위대한 도약을 준비하는 역사적 시간”을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으로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활력 넘치는 2조 경제도시” 구상이다. 그는 “활력 넘치는 2조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며 지역 총생산 규모를 2조원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산업·투자 기반 확충 의지를 드러냈다.
GRDP 2조원 시대를 ‘안착’시키는 것을 넘어, 이를 토대로 “3조원 시대로의 위대한 도약”을 준비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두 번째 공약은 “첨단 스마트 농업 대전환”이다.
농업 비중이 큰 군 단위 지자체의 특성을 고려해, 최 군수는 “첨단 스마트 농업 대전환”을 통해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전통 농업 구조에서 벗어나 디지털·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는 방향의 전환을 예고하며, 농업이 지역경제 성장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세 번째로는 “머물고 즐기는 스포츠·관광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보은군이 지닌 자연·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머물고 즐기는 스포츠·관광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형 관광과 스포츠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관광산업을 GRDP 확대의 핵심 축으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네 번째 공약은 “촘촘한 복지의 혜택”이다.
그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촘촘한 복지의 혜택”을 강조하며, 노인·아동·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복지망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경제성장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다.
다섯 번째로는 “명품 정주 여건 구축”을 내걸었다.
최 군수는 “명품 정주 여건 구축”을 통해 인구 유출을 막고, 청년과 가족이 머무를 수 있는 보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주거·문화·교통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군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자회견 말미에 그는 “최재형의 뚝심을 믿고 다시 한번 군민의 결집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보은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군민의 지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다시 한번 군민의 결집된 힘”을 요청한 것이다.
최재형 후보는 1964년 5월 보은에서 태어나 보은중·보은고·충청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보은군의회 사무과장, 문화관광과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기획감사실장, 보은읍장 등을 두루 거친 관료 출신으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보은군수에 처음 당선됐다.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보은군의 GRDP를 2조원 시대로의 안착”시키고 “3조원 시대로의 위대한 도약을 준비하는 역사적 시간”을 만들겠다는 그의 재선 도전이 군민들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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