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벤처 1세대·민주화 운동 경력의 ‘정치 신인’ 김근태 예비후보
“관행 깨는 혁신으로 100만 청주 시대 설계할 것”
무심천 국가정원 유치 등 핵심 공약 제시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근태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선다.
김 예비후보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청주 흥덕구 봉명동 528 동명빌딩 5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의리맨’으로 불리는 김근태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제임스TV’의 <6.3 지선을 달린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정치 철학과 청주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발로 뛰는 현장 행정... 시민 안전이 최우선"
김 예비후보는 최근 오창 호수공원에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직접 안전 조치를 취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현장 중심'의 태도를 강조했다.
그는 "시민이 안전 사고 위험을 지적했을 때 행정 절차를 기다리기보다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접 고추대와 끈을 활용해 사고 방지 시설을 설치했던 경험을 전했다.
IT 벤처 1세대 해결사에서 청주의 혁신가로
스스로를 ‘정치 신인’이자 ‘혁신가’로 정의한 김 예비후보는 화려한 이력을 가졌다.
81학번으로 학생 운동과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던 그는 이후 교직을 거쳐 IT 벤처 기업 1세대로 활약했다.
특히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 당시 거액의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 등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해결사’ 역할을 자처해왔다.
그는 "관행과 매너리즘에 젖은 행정이 아닌,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가의 역량을 청주 발전에 쏟아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핵심 공약: "무심천 국가정원 유치로 100만 청주 설계"
김 예비후보는 청주의 미래를 위해 '100만 광역시'를 넘어 '150만~200만 시대'를 바라보는 거시적인 설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 핵심 공약으로 ‘무심천 국가정원 유치’를 내걸었다.
순천만이나 울산 태화강처럼 무심천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돌려주겠다는 구상이다.
이달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근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달 21일 오후 2시, 청주시 봉명동에서 열린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단순한 행사가 아닌 ‘시민의 소리을 듣는 멍석 자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아무 부담 없이 오셔서 청주시의 개선점이나 미래 방향에 대해 조언해달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농사로 다져진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김근태 예비후보. '청주의 해결사'를 자처하는 그의 도전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는 지역 정치권 인사와 지지자, 시민들이 참석해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출발을 함께할 예정이다.
개소식 참석 및 방문과 관련한 문의는 김근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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