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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3 지선을 달린다. 김명식 전 진천군체육회 회장 인터뷰

by 청주일보TV 2026.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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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특화도시, 공공기관 유치로 진천 성장 이끌 터”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천군수 출마를 선언한 김명식 전 진천군체육회 회장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진천의 10년, 20년 뒤를 책임질 준비된 리더”를 자임하며 ‘AI 특화도시 조성’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오래 준비한 도전… 망설임 없었다”

김 후보는 출마 결심 배경에 대해 “진천군수는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꿈”이라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것도 그만큼 준비가 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년간 송기섭 군수를 보좌하며 지역 발전 과정을 지켜봤다고 강조했다.

“이제 ‘송기섭호’에 이어 ‘김명식호’가 출항할 시점”이라며 “군수 도전은 어느 날 갑자기 떠오른 선택이 아니라,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의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유영훈, 송기섭 군수가 20년간 다져온 토대가 흔들릴 수 있다는 군민들의 우려가 저를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했다”며 “축적된 성과 위에 새로운 도약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말보다 실행… 연결의 정치”

정치 철학에 대해 김 후보는 “말이나 구호보다 현장이 중요하다”고 단언했다.

그는 “체육회장과 기업인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보여준 것처럼, 저는 실행으로 증명하는 정치인”이라며 “갈등이 아니라 연결로 풀어가는 정치, 중앙과 지역을 잇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천의 변화를 이끄는 것은 선언이 아니라 구체적 실행력”이라고 덧붙였다.

 

빠른 판단력·적응력 강점

김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빠른 판단력’과 ‘적응력’을 꼽았다.

어린 시절 다양한 위기를 겪으며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을 길렀고, 스포츠 기자·저비용항공사 기획실장·온라인 마케팅회사 임원·글로벌 물류회사 대표·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농식품 제조기업 대표 등 다양한 이력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빠르게 적응해 왔다는 설명이다.

그는 “각 분야에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집중해 왔다”며 “행정 역시 전문성과 속도감 있게 이끌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미래 먹거리, ‘AI 특화도시’와 공공기관 이전

김 후보는 진천의 미래 성장 전략을 ‘AI’와 ‘공공기관’으로 압축했다.

우선 AI 특화도시 조성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등 이른바 ‘피지컬 AI’ 산업을 육성하고, 초등학교부터 대학·일반인까지 아우르는 AI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정에도 AI를 적극 도입해 스마트 행정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충북혁신도시의 성장 동력을 재점화하기 위해 수도권 우량 공공기관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진천이 국가대표선수촌을 품은 스포츠 특화도시인 만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전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한체육회 진천 이전 가능성도 거론하며 스포츠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JTX 조기 개통·교육문화특구·상생경제

김 후보는 추가 공약으로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조기 개통을 제시했다. 서울 잠실에서 진천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1시간 내 연결되는 교통망을 완성해 진천을 ‘신수도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진천읍 성석지구와 충북혁신도시를 교육문화특구로 지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민·소상공인·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김명식 후보는 “진천은 이미 준비된 도시”라며 “이제는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천의 10년 후, 20년 후를 책임질 사람은 저 김명식”이라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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