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 청주시의회 신민수 의원 ㅡ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

【청주일보】 청주일보 =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신민수 의원(바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93회 청주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전한 건설 현장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제안하는 5분발언을 했다.

신 의원은 복잡한 건설 현장 체계와 안전 관리 한계를 지적하며 부상자와 사망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건설 현장의 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첨단 융복합기술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건설업계에서 도입하고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핵심기술로는 IoT기반 실시간 위험감지시스템, 웨어러블 장비와 스마트 헬멧을 통한 건강 상태 확인 및 AI를 통한 데이터 분석예측 등이 있다.

또한, “최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이 붕괴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며 “현재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지만, 건설 현장은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과 작업자 중심의 운영에 머물러 있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 현장의 안전을 위해 건설사업자가 첨단 융복합 건설기술을 도입, 개발할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