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청주 집단감염 SK호크스, 식당 출입자 860명 전수 검사 ㅡ 모두 음성

 

[청주일보]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

【청주일보】 청주시 보건당국이 SK하이닉스 식당을 같이 출입한 것으로 알려진 SK하이닉스 직원 860명에 대한 P.C.R 검사가 24일 진행 돼 25일 오후 4시10분경 모두 음성으로 밝혀졌다. 

청주시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조금이라도 접촉 가능성이 있거나 같은 공간에 머물렀던 접촉자들을 전수검사에 돌입해 24일 부터 긴장감이 흘렀으나 25일 진단검사가 발표되자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SK호크스 핸드볼팀의 기숙사는 송정동에 있으며 SK하이닉스 직원들과 동선은 다르지만 접촉 가능성이 있어 전수검사에 들어갔었다.

현재까지 선수단과 코치, 감독, 가족 등 총 16명이 양성반응을 보여 운동선수발 코로나 19 최다 n차 감염 현상을 보이고 있다. 

충북은 25일 오후 4시 현재 2062~2069번까지 총 8명으로 청주 3(누계684명), 충주1(누계235명), 옥천 2(누계27명), 증평 1(누계26명), 음성 1(누계329명)명 등으로 집계되고 있다. 

충북지역의 코로나 19 상황은 옥천군은 해외 입국자 2명, 청주시 SK호크스발 n차 감염 2명, 감염경로 미확인 1명, 증평 20대 감염경로 미확인 1명,  음성군은 자가격리 해제전 감염, 충주는 제천 장례식장 발 1명 발현 등이다.